승공?통일사상강의와 원리강의를 다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승공?통일사상강의와 원리강의를 다시 해야

앞으로 승공강의와 통일사상강의, 원리강의를 다시 해야 돼요. 다시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체제를 갖춰 가지고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나중에 만나면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다가는 공산주의가 어떻고 민주주의가 어떻고, 그 다음에는 사상적 문제, 통일교회가 어떻고 어떻다 하는 것, 통일교회 사상이 어떻다는 것이 자연히 나온다구요. 지식층일수록 세계 사조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현재 국가적 체제를 중심삼고 잘되고 잘못되고, 야당 여당이 뭐 어떻고, 그 다음에 공산주의가 어떻고, 또 교회가 어떻고 하다가 통일교회가 자동적으로 나오게 되어 있어요. 이제부터는 종교 하게 되면 점점 통일교회가 선발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평할 수 있게끔 다 훈련해야 된다구요.

선거라든지 남북총선거시대에 있어서 모임 자리의 화제가 되는 것이 뭐냐? 맨 처음에 만나면 어디 출신이냐, 무슨 대학을 나왔느냐 이렇게 돼요. 그 다음에는 또 종씨를 찾는 거예요. 가문과 학교, 그 다음엔 활동 분야를 묻는 거예요. 같은 부처의 사람들이 만나게 되면 다른 부처 사람보다 가깝거든. 그렇게 끼리끼리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분야의 핵심요원이 되어 거기에 전문적인 지식을, 다방면의 지식을 알 수 있게끔 교육해야 된다구요.

국민연합이 뭐냐? 전체 국민을 모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 문제, 사회 문제, 교육 문제, 체제 문제, 국가 문제, 전부 들어간다구요. 그러니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를 이야기하게 되면, 국가가 가는 것에 대한 말이 나오면 국가가 어디로 가느냐,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가정이 아니고 종족을 넘어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상을 따라가는 거예요. 공산주의니 진보니 보수니 이렇게 되거든. 보수세계에서도 진짜 보수를 말하면 극우니 우익이니 이렇게 말해요. 우익과 공산주의가 대치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중간파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간파가 어떻고 극우가 어떻고 우익이 어떻고 공산주의 사상이 어떻다는 것을 얘기해야 된다구요. 그걸 가르쳐야 돼요. 그러니까 상식의 분야에서 떨어지면 안 돼요.

우리는 세계 어디를 가든지, 어떤 모임 자리에 가더라도 자리잡을 수 있는 사상적인 관이 있다구요. 공산주의에 대한 관, 민주주의에 대한 관, 그 다음엔 통일사상의 섭리관이 있어요. 차원이 높다는 거예요. 그건 자기들이 모르는 거거든. 같은 레벨에 있어 상식적인 면에서 통할 수 있는 동위권에 있는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면 공산주의 비판이라든가 통일사상이라든가 섭리관이라든가 신관의 모든 문제에 훤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맨 나중에 결론짓는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그게 귀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식적인 교육으로부터 체제를 중심삼고 근본적인 교육을 해야 돼요. 그래야 이들이 나가서 싸울 수 있는 거예요. 「특히 뜻 있는 사람들은 아버님의 그 사상을 시초부터 50년을 한결같이 가지고 나오셨고, 그 사상이 주장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걸 극복하고 이기고 나오셨기 때문에 아주 참 존경합니다. (곽정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