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들이면 상대권이 자연히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정성을 들이면 상대권이 자연히 생겨

그렇기 때문에 누가 노력을 많이 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도리어 지금까지의 종교권은 진창이 되고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아요. 그러나 새로운 사람들은 완전히 앞서 움직인다는 거예요. 더 빠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가 전부 움직이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강연 같은 것을 하면 영계가 움직이는 것을 알아요. 말씀을 가지고 쭉 정성들이면 말씀이 공중에 떠요. 공중에 뜬다구요. 뿌리가 없다구요. 그것을 박아놓아야 돼요. 먼 데서부터 기준을 세워 딱 자리잡아야 돼요. 기준이 되어야 걸지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불어대는 거예요.

그러니까 열흘 정성들이면 전체 그 열흘 동안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필요해요. 땀을 안 흘릴 수 없어요. 자리를 잡아 주기 위해서 물을 주고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여기에 꽂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의 아나운서와 달라요. 아나운서의 말은 누구나 대신할 수 있지만 부모의 말은 누구나 대신 못 하는 거예요. 사랑의 뼈가 있어요. 언제나 그걸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내용을 환하게 다 알지요. 그러나 정성을 들여야 돼요. 그것이 땅에 꽂혀서 서야 돼요.

그래서 그 정성들인 권내의 기준이 서려면 이렇게 넘어져야 이러면서 서지요? 환경의 조건, 세워지기 위해서는 이런 환경을 거쳐왔기 때문에 이것이 넘어지지 않게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올라가면 상대권은 자동적으로 생겨요.

영계에 하나님의 실체권이 있으면 지상에는 자동적으로 그림자와 같이 그 자리에 솟아난다는 거예요. 지옥이 없어져야 돼요. 빛의 그림자와 마찬가지예요. 정오만 되면 그림자가 없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준비 안 됐을 때는 나서기를 더디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무슨 모임 자리에 가면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대로 약속을 안 해요. 그때 가서 하는 거예요. 대개 3일이에요. 그때까지 가야 그것이 판결이 나요. 주일 설교 같은 것도 그래요. 아무 준비 없이 나서는데 그 시간에 자리가 잡혀요. 척 청중을 대하면 벌써 자리가 잡힌다구요. 그래야 하늘이 같이하는 거예요. 자기 조작 기반, 인간 조작 기반 위에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도 그걸 알아요. 어머니가 읽는 것이 참 빠르다구요. 처음 읽어도 보통 사람이 몇 번 읽은 거와 같이 잘 읽어요. 그러니까 자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 자신을 가지고 점점 하게 되면 뿌리 없이 떠요. 더 자신을 가져요. 담을 넘어가서도 자신 있다고 해서 담 넘어가서 청중 가운데 서는 입장을 대신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뿌리 없이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없으면 다 빈집 같아요.「예, 그렇습니다.」그거 이상한 거예요. 임자들도 그렇게 생각해요?「예.」선생님이 있기를 원하지요? 뿌리가 깊어요. 이건 부정할 수 없다구요. 그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마음이 날아가야 돼요. 어디 가더라도 말이에요. 그걸 잘 알지요. 정성들인 것일수록 휙 날아간다는 거예요. 길을 가는 도중에 마음이 끌려가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이 무서운 거예요.

옛날에 야목을 매일같이 다녔는데, 거기에 윤씨네 3자매가 있었어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울고불고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니 딴 데 가더라도 그리로 가는 거예요. 매일같이 말이에요. 이렇게 정성이 무서운 거예요. 자기가 섭섭해하는 그런 무엇이 있으면 당장에 받아야 돼요.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가지 말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