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로 교육한 다음에 추가로 사상교육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로 교육한 다음에 추가로 사상교육을 해야

그러니까 새로이 편성했다고 생각하지 마요. 어디 어디에서 훈독회를 쭉 해 나가는데,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이면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을 교재로 쓰게 되면 같은 날로 날짜를 정해서 누가 빨리 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한 번 하고 두 번, 세 번만 하게 된다면 대개 자기가 책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무한히 확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공적인 사상교육을 해야 돼요. 공산주의 비판과 통일사상, 원리사상을 교육하는 거예요. 이북에 가게 된다면 공산주의에 대비할 수 있는 이론적인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북한의 주체사상 비판을 중점적으로 해야 됩니다. (설용수 원장)」물론이지.「공산주의 비판이니 그런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안 씁니다.」안 쓰더라도 그걸 해야 된다구.「공산주의는 다 망했습니다.」망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세계 공산주의 조직이 다 남아 있어요, 아직까지. 소련이 되살아나려고 그래요. 옛날로 돌아가자고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하면서 주체사상 비판 교육을 하는 거예요. 주체사상이야 몇 페이지 안 되잖아요? 갈래를 잡아 가지고 일주일만 하면 환할 건데 말이에요.

「그런 것들을 국가에서 굉장히 소홀히 합니다.」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된다구.「예. 저희가 해야 됩니다. 통일원에 가면 그 부분을 저희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설용수)」그래서 교육받았으면 앞으로 이북에 가더라도 공산주의가 하는 데 따라 보조를 맞춰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