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공연합 국민연합의 사무국장은 우리 식구들에게 맡겨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승공연합 국민연합의 사무국장은 우리 식구들에게 맡겨라

사무국장은 우리 축복받은 가정들이 맡아서 하면 되는 거야. 배치하면 되는 거야. 여자들이 훈독회 한다면 하루에 한 시간 두 시간인데, 그럴 때는 한 시간 두 시간은 관계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에요. 교육에 전념하는 데 필요한 인원들을 그 교구 자체에서 의논해서 배치해 가지고 활용해 나가야 돼요. 자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내용을 해결해야지, 외부에서 도와줄 수 없어요.

일본도 그래요. 이제부터 어느 수준에 올라갈 때는 국가 자립시대로 들어간다구요. 미국이라든가 다른 나라들이 자주적인 입장에서 나갈 수 있게 된다면 선생님이 지원 안 하려고 그래요.

앞으로 2세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이제 한씨 문씨를 수습해야 돼요. 그렇게 되어야 선생님 아들딸을 중심삼고 주류적으로 친족연합회가 살아난다구요. 그래서 바빠요. 바쁘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방의 도?군까지는 농토를 사서 농사를 지어 밥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가지고 자리를 잡아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그것도 생각해 봤다구요. 여러분은 농사짓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자립하려면 그것밖에 더 있어요? 전국토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시골로 가야지요. 자기 고향 땅에 들어가서 농사하던 기반을 중심삼고 거기서 먹고살며 그 일을 하는 거예요.

도시에서 월급 받으면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자주적인 입장에서 생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고 농사지어 먹고 일하면 되잖아요? 그런 조직을 다 만들어야 돼요. 시골을 놔두면 누가 하겠어요? 자기 고향에 가서 해야 된다구요. 그게 간단한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기 사는 데서부터 하는 거예요.

여기가 용산구지요? 용산구에 동이 몇 개나 돼요? 동이 백 개 된다면 백 개 동을 중심삼고 시작해서 그 아래는 식구들을 배치하고 아들딸을 배치해서 관리할 수 있는 거예요. 책을 가지고 하는데 백 개 동에 천 개 반이 있으면, 한 사람이 열 개 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틀에 한 번씩 가든가 하루에 한 번씩 가든가 해서 돌면서 교육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