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는 파괴된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참부모로 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구세주는 파괴된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참부모로 온다

방금 훈독한 말씀을 통해서 참부모가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참부모는 타락한 세계 전체를 책임지고 해방시켜야 할 주인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지상세계 인류의 해방은 물론이요, 천상세계에 가 있는 우리 선조들도 다 해방한 후에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타락이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에덴에 있어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잘못된 사랑의 인연을 맺은 것이 역사를 통해서 이렇게도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게 한 거예요. 이렇듯 복귀 노정의 정도를 찾으려고 수고해 왔지만 정도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비로소 메시아, 구세주가 와 가지고 찾은 거라구요.

구세주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사랑의 질서를 파괴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오신 분이 구세주입니다. 그 구세주가 누구냐 하면 참부모라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헝클어진 모든 환경 여건을 수습해 가지고 정도로 갈 수 있는 표준적 기준에 선 그런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러면 메시아를 중심삼은 거기에 가정이 나올 거예요. 안 그래요? 메시아를 중심삼은 아들딸을 중심삼고 족속이 나올 것이고, 민족?국가?세계, 나중에는 천주까지 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메시아를 중심삼은 직계적인 그런 혈통을 중심삼고만 생각할 수 없다는 거예요. 타락한 아담의 후손, 가인적인 아들딸이 남아 있으니 이들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때, 그냥 그대로 메시아의 직계 아들딸만이 천국 갈 수 없습니다. 이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 이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개인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 기준까지 하늘이 섭리해 나와 가지고 준비해 놓은 것이 이스라엘 민족이에요.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볼 때에, 이스라엘이라는 그 나라는 예수님이 오시게 될 때 환경적 여건에 있어서 개인적 환경을 이어 드려야 할 민족이요, 가정적 환경을 이어 드려야 할 민족이요, 국가적 환경을 이어 드려야 할 민족이었습니다.

부모라는 것은 가인 아벨 위에 있는 거예요. 부모가 생기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을 낳아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 가인 아벨은 싸우는 가인 아벨이 아니라 하나된 가인 아벨입니다. 이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