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구교와 신교를 통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재림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구교와 신교를 통일해야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 방대한 섭리의 역사, 세계사적 섭리의 역사를 저끄러뜨린 민족이 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늘 앞에 설 수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에덴에 있어서 타락한 아담 가정과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는 흘러가고, 제1 이스라엘은 사라져 버리고 제2 이스라엘인 기독교 문화권이 이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 기준으로 출발했는데, 그것은 영적이에요, 영적. 나라가 없는 입장입니다.

예수가 몸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다시 찾기 위한 영적 기준으로 영계의 통일권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된 기준에서 지상과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영계가 하나되어야 지상세계에 오시는 재림시대에도 협조할 수 있기 때문에 영적 세계의 통일권을 기독교가 만들어 온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를 통한 예수님의 소원이 뭐냐? 묵시록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린양 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영적 기준의 승리권을 중심삼고 지상에 이루어진 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인데 구교와 신교입니다. 이 구교와 신교는 싸우고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이에요.

이 가인과 아벨을 하나 만들 수 있는 분이 메시아인데, 메시아는 아버지입니다. 싸우던 형제도 사랑의 중심이 되는 부모가 나타나게 될 때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던 입장을 부정해 버리고 형제가 같이, 하나는 바른손, 하나는 왼손을 붙들고 ‘어머니 아버지!’ 할 수 있는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문제가 생긴 거예요. 오시는 주님은 영적 기준의 승리의 천국을 가지고 지상에 왔는데, 지상에는 구교가 있고 신교가 있는 동시에 주변에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수습하기 위해서 메시아가 참부모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교와 신교가 지금까지 싸우고 있는데, 그들이 부모가 누구고, 하나님의 섭리적 기원의 출발이 어떻게 되고, 방향이 어떻게 되고, 미래의 목적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아담이 무지에서 타락한 것과 마찬가지로 알지 못해요. 부모가 와 가지고 확실한 것, 하나님의 비밀과 역사의 비밀과 악마의 비밀을 완전히 알아 가지고 이들을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구교와 신교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