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아버지의 뼈를 바꿔 놓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아버지의 뼈를 바꿔 놓는 것

그래, 이보희는 양준수가 선생님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안 그래?「그래도 저는….」(웃음) 시집갔는데 아버지보다 자기 신랑이 좋아야 될 것 아니야? 그래, 안 그래?「영계에 가기 직전까지는 그렇게 될랍니다.」언제 죽을지, 오늘 죽을지 알아? 그래. 아버지가 시집보내게 되면 아버지보다도, 어머니보다도 더 사랑해야 돼요. 부모가 자기보다 더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이 원리예요. 부모님이 가르쳐 줘 가지고 부모님이 사랑하던 대신 사랑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선생님을 사모하지만 말이에요, 축복해 주면 선생님 대신 그 이상 사랑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이에요. 그것이 틀렸어요, 맞았어요? 별의별 소리를 내가 하는구만.

하나님은 무형의 하나님이라구요. 무형의 사랑이요, 무형의 생명이요, 무형의 혈통이요, 무형의 양심의 본체인데,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기관이 뭐라구요?「사랑의 본궁입니다.」그게 아니고 달리 설명할 수 있어요?

그런 얘기를 하니까 ‘아이고, 저 문 총재 쌍놈이다.’ 하는 소리를 듣는다구요. 쌍놈이라는 소문이 났다구요. 그래, 쌍놈이에요. 그거 싫어하는 존재가 어디 있어요? 수놈 암놈, 동물도 곤충도 그거 다 좋아하지요? 좋아하나요, 안 좋아하나요?「좋아합니다.」수컷 암컷이 다 필요한가, 안 한가?「필요합니다.」하나님보다 더 필요한 거예요. 그게 없으면 하나님도 못 찾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귀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완성시키는 것은 사랑인데, 사랑을 완성시키려면 그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것을 알고 나서 ‘세상에! 다 갖고 있는데 내가 왜 이렇게 고생했노? 하나님이 3분 동안만 가르쳐 줬으면 머리 나쁘지 않은 문 총재가 대번에 알았을 텐데….’ 그랬어요. 그런데 빙빙 돌아다니면서 얘기 못 한 하나님은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다 가르쳐 줄 수 있는 때가 왔어요. 다 이루었으니…. 알겠어요?

그래,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아이고, 쌍놈의 선생!’ 하고 발길로 차고 도망가 보라구요. 도망가 봤자 갈 데가 없어요. 도망가 가지고 열두 짐을 달고 돌아와 가지고, 열두 고개의 회개 보따리까지, 열두 손자까지 3대가 거쳐서 빌어야 용서받는 거예요. 갈 데가 없다구요.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아침도 안 먹고 이거….

원초 성지를 택정한 기념의 날인 5월 14일부터 15일, 16일까지 3일 동안에 내가 담판 기도를 했어요. 원래는 축복 전에 성인들과 살인마들을 결혼시켜야 되는 거예요. 사탄 해방의 날이 오거든. 사탄보다도 김일성이가 나빠요? 악해요? 스탈린, 히틀러가 사탄보다 악해요? 사탄이 몇십억, 몇백억을 죽였다구요. 그걸 용서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거기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예.」

원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뭐냐 이거예요. 핏줄을, 뼈를 바꿔 놓는 거예요, 뼈를. 아버지의 뼈를 바꿔 놓는 거예요. 사탄의 뼈를 전부 다 부정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불사르지 않고는 안 돼요. 불살라서 없애야 돼요. 없어져서 영적으로 화해 가지고 다시 들어와서 육을 써야 돼요. 이게 탕감복귀예요. 그러자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래, 하나님이 그 원칙대로 하려니까 지금까지 수천만 년이 걸렸어요. 6천년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