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서는 훌륭했던 성진 어머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여자로서는 훌륭했던 성진 어머니

그래서 한남동에 찾아왔을 때, 기분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그것도 그래요. 우리 신일이, 손자는 자기 외할머니 되지요, 성진이 어머니가. 아버지까지 할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근본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할머니 때문에 그렇게 됐거든. 그러니까 할머니부터 데려오고, 그 다음에 아버지를 데려온 거라구요. 3대가 하나되지 않으면 풀 길이 없다고 해 가지고 그런 거예요. 그 녀석이 엉뚱해요. 부모를 대신해서 축복식 할 때 축복 대표가 되어서 축복했다구요.

와서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 줘야 되겠나, 안 만나 줘야 되겠나? 어때요?「아버님같이 크신 분이 안 만나 주실 리도 없고, 만나 주셨겠지요.」그래서 어머니하고 만나자고 하면 어머니가 싫다고 하겠나, 만났겠나?「어머니는….」이보희는 어떻게 했을 것 같아?「저는 어렵지만 어머님은 하셨겠지요.」여자야 다 마찬가지지, 어려운 것이야. (웃음)「그릇이 다르지 않습니까?」

여자로서는 성진이 어머니가 훌륭한 여자예요. 일편단심이에요. ‘세상의 남자 가운데 성진이 아버지 같은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한 거예요. 결혼생활에서부터 다 함부로 살지 않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시집가려는 생각도 안 하고 산 사람이에요. 왜? 성진이 아버지 이상 가는 남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은 집에서 반대 받고 이래 가지고 끌고 나오는데, 선생님 같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떨어지지 못해요. 할머니도 다 그렇잖아요?

성진이 어머니도 마찬가지예요. 성진이 어머니도 얼마나 밝은 사람인지 몰라요. 영계를 통해서 다 보는 거예요. 그런데 사탄이 역사해서 완전히 반대를 한 거라구요. 다 알고 있어요. 벌써 다 알고 있더라구요.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영계를 통해서 다 받았어요. 그렇지만 가족들은 전부 반대한 거예요. 자연 굴복할 수 있는 데 오기까지 180도 반대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