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망은 결국 가정에 결착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소망은 결국 가정에 결착돼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참부모를 중심삼고 말씀한 내용은 너무나 세밀해요. 여기에서 하나 뺄 것이 없고, 또 그 자체가 천지간에 하나의 방패로서 남아질 수 있고, 하나의 정도의 길로 남아질 수 있는 내용이에요. 그런 사실을 알게 될 때, 그 길이 얼마나 엄숙하고, 가는 생활 자세가 얼마나 하나님이 소망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잘 새겨야 되겠다 이거예요.

결국은 가정에 결착되는 거예요. 가정이 천국에 가야 되고, 가정이 천국을 이루어야 되고,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같이 살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심정권 일체, 횡적인 세계 일원화, 형제의 인연 일원화의 심정적 일체를 갖춰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에서 횡적 부모의 심정권에 도달할 수 없어요. 이것이 가인 아벨이라구요. 가인 아벨이 횡적으로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의 심정권을 갖출 수 없어요. 부모의 심정권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주체적인 무형의 하나님의 심정권에 도달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참부모가 지금까지 개인적인 심신통일, 가정 통일, 종족?민족?국가?세계 통일을 이뤄 나온 거예요. 이 부모를 모셔야 돼요. 어머니를 모셔 나온 거예요.

첫번 어머니 될 수 있었던 성진 어머니는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깨져 나간 거예요. 두 갈래가 되었어요. 가정이 두 갈래 되었고, 종족이 두 갈래 되었고, 민족?국가?세계가 전부 두 갈래 되었어요. 이것을 다시 40년간 맞추는 놀음을 해온 거예요. 돌이켜본다면 한도 많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탕감이라는 과정을 중단시킬 수 없기 때문에 그 길을 안 갈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