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세워지면 법을 중심삼고 치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나라가 세워지면 법을 중심삼고 치리해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이 이런 입장에 서서 외적인 세계가 그렇게 분립적인 역사를 하니만큼 내적인 면에서 철옹성같이 절대 통일체를 이루어야 돼요. 일심 일체가 되어야만 정착이 되는 거예요. 우리 식당에 ‘일심정착(一心定着)’이라는 말이 붙어 있지요? 한 마음, 정착할 수 있는 마음이 되지 않고는 여러분 자신들이 그 코에 걸리기 때문에 몹쓸 병에 걸리고 하는 이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치니만큼 거기에 같은 상대적 입장에 서면 서서히 기관을 중심삼아서 그런 탕감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외적인 탕감을 중심삼고 자체 내의 탕감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가정의 아이들도 자기 멋대로 돌아가다가 부모님을 다시 찾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회심, 재봉춘 시대가 왔어요. 이때를 놓치면 누가 붙들어 줄 수 없어요. 부모님도 붙들어 주지 않아요. 흘러가더라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또 흘러가더라도 자기들이 갈 데가 없어요. 맨 나중에는 돌아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결국 부모님이 책임을 완료하게 될 때는, 천운은 완결된 그것이 다시는 피해를 입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잎이 벌레 먹어서 안 되겠으면 잎을 따 버리고, 가지가 썩기 시작하면 따 버리는 거예요. 따 버리게 되어 있지 그것을 보호하고 남겨두게 되어 있지 않아요. 지금까지는 이런 것을 따 버리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사탄 자체를 온전히 따 버리고, 거기에 부식(扶植)된 구더기 패들을 그대로 두지 않고 전부 따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나라를 찾음으로 말미암아 법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의 헌법, 하늘나라 각 파트의 법을 중심삼고 완전히 재구성시킬 수 있는 거예요. 법 절대 권한을 세우지 않고는 안 돼요. 법 위에 가정이 서고, 법 위에 나라가 서기 때문에 법을 절대 수호하는, 절대 실천하는 이런 세계로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엇이 심판하느냐 하면, 법이 심판해요. 알겠어요? 재판정에서 재판장들이 무엇을 가지고 심판하느냐 하면, 법을 가지고 심판하는 거예요. 나라를 가지고 심판하는 것이 아니에요. 부처 부처의 잘못된 부분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 부분의 법을 따라서 심판 받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육법전서가 있으면 육법전서에 의해서 각 파트에 대한 모든 법이 있다구요.

행정부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법 기반 위에, 체제를 중심삼고 체제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 있어요. 법을 중심삼고 그 부처의 선악을 가려 나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틀리게 되면 법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해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법을 절대 수호해야 돼요. 원리 말씀도 절대 수호해야 된다구요. 법 중의 법이 원리 말씀이에요. 이것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