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지 않는 데서 전체를 위하면 크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드러나지 않는 데서 전체를 위하면 크게 돼 있어

보라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나섰어요? 이번에도 그래요. 자르딘에서 ―5일 전이구만.― 22일에 2주년을 기념하는데 윤정로가 선생님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낸 거예요. 윤정로가 왔구만! 선생님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내니까 산골에 살던 금붕어 새끼까지도 도움을 달라고 하는 거예요.

안 나타나려고 했는데 선생님 이름으로 냈다니까 주인이 왔는데 안 나타나면 욕을 먹게 돼 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얘기를 했구만. 어머님만 내세우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다 그래요.

선생님이 나타나기를 바라는데 왜 나타나지 않느냐? 소련에서 대회 하는데 선생님이 가면 얼마나 좋아요?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선생님이 아니에요? 그런데 뭘 하려고 곽정환을 내세우는 거예요? 자기 혼자 유명해질 욕심을 부리면 가지가 없어져요. 가지 없는 나무는 옷 벗은 포플러 같아요. 종대 하나 선 일년단초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울타리를 치고 만들려니까, 나무 존재 형태를 만들려니까 할 수 없이 가지가 많아야 돼요.

통일교인들은 인사 조치한다고 하면 ‘내가 어떻게 되느냐?’ 하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 ‘내가 어떻게 되느냐?’ 생각하면 제일 지옥 밑창으로 가는 거예요. 전체를 높이면,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 있으면 높은 데 가지 말래도 가게 돼 있어요. 천리 원칙이 그래요. 전부를 위하면 전부가 밀어주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라면 누가 밀어 줘요? 안 밀어 줘요. 전부 배반하기 때문에, 있던 가지가 거꾸로 땅으로 숙여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모든 진액을 보내 주지 않으니 그건 망하게 돼 있어요.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전체를 위하면 전체가 밀어주기 때문에 자꾸 보이지 않은 데서 크는 거예요. 밤에 크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모든 만물은 밤에 자라는 거예요.

지금 그래요.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갈 데가 없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요. 영계에 가서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따 버리면 보이지요. 누가 보이느냐 하면 참부모가 하나님 대신 놀음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