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애노정에서 역사적으로 엉클어진 모든 선의 권을 수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짧은 생애노정에서 역사적으로 엉클어진 모든 선의 권을 수습해야

자, 어디까지 읽었어요?「1장의 4절 5페이지 남았습니다.」 그것을 읽으라구요.

『……여러분은 육신을 쓴 이 기간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도 부활시킬 수 있고, 우주도 부활시킬 수 있고, 모든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은 육신을 쓰고 있는 이 기간밖에 없습니다.』

흥진이까지도 내가 체(體)가 없지 않느냐고 그런 말을 했더라구요. 맞아요. 그건 꿈이에요. 부모님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통해서 벗겨주기를 바라는 소원이 남아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다들 그렇잖아요? 효원이도 그렇고 말이에요. 자기가 다리에 병 걸려서 누구같이 엎드려 절하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구요. 그 소원을 풀기 위해서 수술해 달라고 해서 수술하는 판에 암 병이 드러났기 때문에 그냥 가버린 거예요.

통일교회 중요한 책임에 있었던 사람들이 그 병으로 많이 가요. 이번에 엄일섭도 그 병으로 가지 않았어요? 그 병에 많이 갔다구요. 그것이 탕감이에요. 뜻 앞에 탕감을 하지 않으면 뜻 앞에 책임 못 한 것을 메우고 가야 돼요. 전부 그렇잖아요? 김영운 씨도 그렇게 갔어요. 뜻을 위해서 생각하지 하고 자기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다 그런 병에 가요. 자, 읽으라구요.

『……인간의 몸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성경의 ‘우주를 얻고도 네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하는 말도 그래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육신생활은 80년 정도밖에 안 됩니다. 80년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생애노정에서 역사적으로 엉클어진 모든 선의 권을 수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80년을 다 살았지요? 백 살까지 살라고 결론지을 수 없어요. 80세 아니에요? 세상 사람들은 그럴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선생님이 없으면 좋겠다. 뜻을 다 알았으니 빨리 영계에 가면 좋겠다.’ 이거예요. 이제 또 무엇을 시킬지 어떻게 알아요? 무엇을 시켜도 싫어하는 사람은 지옥으로 그냥 가는 거예요. 직행이에요, 직행! 무엇을 시켜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지옥 안 가요. 고개를 넘어가요. 읽어요.

『……그러면 하나님과 어떻게 닮아지느냐? 책임분담 완성단계에 이르러 하나님이 임해 일체성이 이루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