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가르쳐 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다 가르쳐 줬다

그 세계를 다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우습게 알고 그것을 지나가는 옛말로 알았는데, 자식이 그런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불효예요. 지상에서 선생님이 그렇게…. 이럴 수 있는 간단한 내용, 세상에 이런 내용이 없다구요. 영계의 모든 것을 전부 알기 때문에, 어떻게 코치하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자식들이 가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다 할 때 세상에 어머니 뱃속을 통해서 태어났는데, 콧구멍이 한쪽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입술이 하나밖에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눈이 하나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 여자의 모든 지체들이 어떻게 어머니 복중의 조그만 곳에서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깜깜하고 좁은 세계에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난자 정자가 합해 가지고 몇억만 배, 4백조 배 불어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고장이 안 나고 그것이 조화스럽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나를 중심삼고 태어날 때 내 몸에 무슨 고장이 있었어요? 아픈 곳이 없다구요. 몰라요. 그것이 얼마나 조화로운지 알아요?

그런 입장에서 새로운…. 코가 물 속에서 숨을 쉬어요, 안 쉬어요?「안 쉽니다.」물 속에서 숨을 어떻게 쉬어요? 물 속에서 물을 마셔요, 안 마셔요? 코를 막고 입을 막으면 몇 분이면 죽어요. 7분, 15분 이내에 죽어요. 물 속에서 입을 움직이지 않고 코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어떻게 되어서 태어나면 전부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인간이 태어날 때는 태중에 있다가 좁은 문을 열고 태어나요. 압축된 것이 갑자기 확 늘어나기 때문에 숨을 쉬는 거예요.

숨을 쉰다는 자체도 신기한 거예요. 숨을 들이쉬겠어요, 내쉬겠어요?「내쉽니다.」그러면 아기는 뱃속에서 들이쉬기만 하나요? (웃음) 숨을 쉬잖아요? 아기가 태어날 때는 숨을 쉬어요, 안 쉬어요? 심장이 움직여요, 안 움직여요?「움직입니다.」움직이니까 폐가 작동해요, 안 해요?「작동합니다.」작동한다구요. 그 길,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으니 허파까지도 숨쉬는 작동을 하는 거예요.

코들은 다 막혀 있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내쉬었겠나 들이쉬었겠나 생각해 봤어요? 사람마다 다를 거라구요. 이렇게 알고 숨쉬게 했다는 것이 얼마나 조화로운 거예요? 숨쉴 때 눈을 감고 쉬어요, 안 쉬어요?「감고 쉽니다.」크게 쉴 때 감아지지요? 자기를 중심삼고 먹겠다고 하고 콧구멍으로 숨을 쉬고 눈은 뜨는 거예요. 입이 이만큼 왔다갔다 하고 코로 숨쉬고 눈을 뜨게 했겠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생각이나 했어요? 인간의 근원에 가게 되면 미지의 세계예요.

내가 원인적인 관계에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전부 이런 결과가 되었다는 거예요. 작동하는데 이렇게 원인적인 모든 내용이 갖추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이렇다는 것은 이론적이라구요.

그래서 입은 뭘 하느냐? 보이는 것을 먹어야지요?「예.」코는?「숨을 쉽니다.」보이지 않는 것을 숨쉬어야 돼요. 보이는 것을 쉴 수 있어요? 보이는 것을 먹어야 하니까 이가 있어야 되고, 물만 먹겠어요? 이가 있어야 된다구요. 이가 있어 오곡백과를, 만물을 먹는 거예요. 배속에서 어머니의 피살을 배급받아 가지고 컸지만, 지상에 나와서는 어떻게 돼요? 어머니 배속에 있는 것을 또 배급받고 어머니의 살을 뜯어먹고 살겠어요? 재미있는 것이 뭐냐? 어머니의 피살을 대신 보충하기 위한 것이 젖이에요.

젖이라는 것이 그거예요. 어머니가 만물을 먹는 물질이 젖에 따로 들어가서 보급해 주는 거라구요. 그것을 어린아이가 몇 개월 먹어요? 6개월을 먹이면 유아기가 지나가서 뭘 먹이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어머니 가슴에 있는 젖을 먹는 것보다도 어머니가 뭘 먹여 주는 것을 받아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거예요. 얼마나 젖을 줘요?「7개월 정도입니다.」7개월, 6개월 이상 지나면 이빨이 나와요. 이빨이 난다는 것은 어머니 젖을 잘라먹으라는 거예요, 뭐예요? (웃음) 그러니까 얼마나 신기해요?

이라는 것이 살덩이에서 생겨나요. 그게 신비예요, 신비! 생겨나서 가지고 맨 처음에는 주위가 있다구요. 생겨났다가 자꾸 나서 받아먹어서 점점 굳어진다구요. 굳은 것도 먹을 수 있고 전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가 생겨나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지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