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세계 최고의 우수한 언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한국어는 세계 최고의 우수한 언어

모든 사람들이 제일 가기 싫어하는 곳이 강고쿠(監獄)입니다. 강코쿠(韓國)와 강고쿠가 달라요? 발음은 똑같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발음하지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49억 가지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못 하는 소리가 없다구요. 그래서 한국 사람은 어느 나라의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번에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남미에 가서 아무리 그 나라의 말을 발음해 보려고 하더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맥도널드를 마쿠도나루도라고 한다구요. (웃음) 하루종일 ‘마쿠도나루도, 마쿠도나루도’ 하더라도 못 알아듣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사람들이 ‘맥도널드’ 하면 대번에 알아듣는다구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은 남미에 가서 5년이 지나도 말을 못 합니다. 한국 사람은 1년 반만 되면 모두 다 말을 할 줄 압니다. 그러한 세계적인 우수한 언어를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도 그렇지요? 팔십 노인입니다. 열 여섯 살 때부터 배운 일본 말로 20대 때는 웅변대회에서 일본 사람을 이겼습니다. 말을 빨리 하는 사람한테 못 이깁니다. 저쪽에서 한마디를 할 동안에 이쪽에서는 세 마디 이상을 해 버리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선생님이 할아버지인데 말이에요, 50년 이전에 배운 일본 말을 아무렇게나 하더라도 여러분이 알아듣지요? 그렇지요?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어요?

보통 사람 같으면 ‘오토상(お父さん;아버지)’ 할 때 ‘오’는 알고 있더라도 ‘토’를 모르는 것입니다. ‘토’를 잊어버리고 ‘상’은 기억하고 있어서 ‘오상’ 해 버리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나이지요? 노망이 들어서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오카상(お母さん;어머니)’ 할 때도 ‘카’를 모르는 거라구요. 사람의 이름도 중간의 글자가 기억이 안 나서 입이 움직이지 않는 그러한 나이입니다. 그런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의 일본 말을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 있도록 거침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우수한 한국 말 덕분입니다. 한국 말이 최고의 언어라고 하는 사실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엔 에이치 케이(NHK) 방송국에서는 먼저 한국 말을 배운 다음에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해 가지고 요즘에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거 몰라요? 바카!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死ななきゃなおらない;죽지 않으면 안 고쳐진다).」(웃음) 안 죽으면 어떻게 해요? 죽여 버려야 된다구요. 누가? 자기 스스로. 그러면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데도 쓸 수 없습니다. 기생충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