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욕망을 중심삼고 남편 아내를 바라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자기 욕망을 중심삼고 남편 아내를 바라서는 안 돼

정신들을 차려야 돼요. 자기 아들딸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담과 해와와 마찬가지로 천년 만년의 역사를 뭉개 버리더라도 하나님은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남기고 싶은 거예요. 그런 아들딸을 아내로 맞고 남편으로 맞고 싶으면 그 이상 사랑하고 하나님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얼굴이라도, 모양이라도, 행동이라도, 말이라도 그렇게 하고, 그림자라도 엮어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는 조건이 안 서는 한 10년, 20년, 30년도 끌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 썩어질 몸뚱이를 중심삼고, 자기 욕망을 중심삼고 좋아하는 남편 아내를 바라는 놀음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알싸!」

김진경! 남편 어디에 갔나?「영계에 갔습니다.」영계에 보내니까 기분이 좋지? 그 남편은 ‘색시가, 그 여자가 나를 좀더 때려 몰아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고 있을지 몰라. 그럴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봐, 없다고 봐?

자기들은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가 보면 그것이 잘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책 몇 페이지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 앞에 현재 측정을 하고 있는 뜻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서운 거예요. 무서운 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밤을 잊어버리고 낮을 잊어버리고, 먹을 것을 잊어버리고, 놀 것을 잊어버리고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거 못난 사람이지요, 선생님이? 못난 사람이에요, 잘난 사람이에요?「잘난 분입니다.」잘났는지 못났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이렇게 커 왔어요.

여러분은 뭘 하러 여기까지 왔어요? 한 번만 수련을 잘 받으면 되는데 말이에요. 또 아침까지 내가 이제 떠나야 돼요. 여러분의 ‘안 가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내가 알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욕을 하고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아파 죽게 되더라도, 절반은 죽어 가지고 의식이 없게끔 만들어 놓고 가야 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질 터인데….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섯 시에 일어나 훈독회 하는 것을 다섯 시에 모이라고 해 가지고 욕을 한바탕 퍼부은 것입니다. 그래,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떠나는 선생님을 잊어버리고, 아예 밥도 안 먹고 울라는 것입니다. 죽으려고 생각했던….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하나님도 ‘야야, 이 간나야! 세월을 몰라 가지고…. 문 총재가 너희들 죽으라고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대신 죽지 않을 수 있는 자리에 옮겨놓기 때문에 은혜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어다!「아멘!」응?「감사합니다!」앞으로 이젠 ‘아멘’ 이라는 말을 내가 듣기 싫어요. 감사할지어다!「감사합니다!」(박수)

선생님이 ‘감사합니다.’ 하면 여러분은 뭘 해야 돼요? 선생님이 감사하면 너희들은 춤춰야 된다고 했지요? 좋아해야 된다고 했지요? 선생님이 ‘아, 이렇게 말을 잘 듣겠다고 약속하니까, 감사합니다.’ 하면 어떻게 해야 돼요?「감사합니다!」답변이 또 감사할 게 뭐예요? 그때는 ‘춤추고 노래하겠습니다.’ 해야지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누구라도 노래시키고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싫어요, 좋아요?「좋습니다.」그러면 내가 춤출지 모르지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