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안 따라가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안 따라가면 안 돼

그래, 우리가 이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는 대로 하고 싶지 않은 여자는 물러갈지어다! 선생님은 전부 다 바쳤어요. 10대 청년으로부터 20대 청년시대, 30대 청년시대, 40대, 50대, 60대, 70대까지 다 바쳤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없어서 못 바치지요.

그래,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다가 전부 다 바쳐 보고 싶은 욕심쟁이가 선생님이에요. 그거 따라가서 이익이 될 수 없으니 오늘로 ‘굿바이(Good-bye!)’ 하고 돌아가는 게 어때요? 선생님을 따라가서 뭐 남을 게 있어요? 고생만 하지요. 남들은 집에 가면 은단장, 금단장을 해 놓은 단스를 들여놓아 가지고 잘살고 있는데, 여러분은 그것도 없잖아요? 상자를 가지고 옷상자를 만들고 있고 말이에요. 내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에요.

남들은 놋그릇 놓고 사는데, 구멍 뚫린 쟁개비(냄비)들 놓고 살고 있잖아요? 그것까지도 전부 왱가당댕가당 뒤집어 박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이에요? 그런 선생님을 좋아해서 뭘 해요? 이런 운동이 끝난 줄 알았더니 또 모이라고 해 가지고 털어먹고, 거지 새끼들도 왔다가 전부 다 도망가게끔 만들어 놓으려고 하니 말이에요, 누구도 찾아오려고 하지 않으니까 할 수 없이 내가 또 꿰어 차 가지고 끌고 가는 것입니다. 줄 끊어진 주렁박 같은 것을 꿰어 가지고 끌고 가게끔 만드는 거예요. 나 아니면 수습할 수 없는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 되는 거예요?「살려 주시는 것입니다.」살릴지 죽일지 알아요? 살아 봐야지요. 아직까지 죽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살려 주는 것을 알아요? 살려 준다는 것을 알려면 죽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사는 놀음인지 죽는 놀음인지 몰라요. 죽어 보라는 것입니다. 다 없어져 봐야…. 선생님도 같이 하니까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이지요. ‘우리 왕초, 돈 번 것이 한푼도 없소.’ 하고 오는 거예요. 또 왕초예요. 내일도 왕초, 죽을 때까지 왕초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왕초가 죽고 나니 그 나라 세상 천지가 그 왕초의 소유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은 왕초의 후손이니 대접 못 받지만 여러분의 후손들은 복 받을 수 있는 나라를 차지하고 살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한테 무슨 가능성이 있어요? 일생 동안 고생하고 말이에요. 남미에 가서도 내가 쳐다보지도 않아요. 이렇게 몰아 세우고 나를 죽이려고 <뉴욕 타임스>가 부시 대통령과 한 패라고 해 가지고 악선전을 했어요. 그놈의 <뉴욕 타임스>가 허리가 꺾여 나가고 브라질 대통령이 ‘큰 실수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걸 무마시키기 위해서 대통령상을 나한테 준다는 것입니다. 나 그 따위 것 필요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선생님을 따라가면 선생님이 지나간 후에 못 따라갔다가는 기쁜 일이 맞이할 것 같아요, 슬픈 일이 맞이할 것 같아요?「기쁜 일이 맞이합니다.」아니야, 아니야! 슬픈 일이에요.「기쁜 일입니다.」슬픈 일이야, 이 쌍것들아!「기쁜 일입니다.」간나년들….

아이고, 손자며느리를 가져서 북 치고 잔치하는 그런 할머니 아줌마들을 모아 놓고 ‘간나년’이라고 하는 선생이 어디 있어요? 그런 교주가 세상에 있어요? 그거 망할 교주라구요. 그래도 좋아요?「예.」그래도 좋아요?「예.」팔을 잘라 팔아먹을 거예요. 눈 하나에 몇억씩 나간다구요. 그래서 병원을 만드는 거예요. 심장 하나에 몇십억씩 나가는 거예요. 그거 팔아먹겠다면 팔려 갈 거예요?「예.」안 팔려 가겠다는 사람, 상 줄 테니 손 들어 봐요. 그러면 팔려가면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가다가 죽일 텐데, 그래도 좋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잘못 들은 것 아니에요? 두 귀가 틀림없이 들었어요?「예.」알았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