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가르치고 위로해 주는 것이 언니가 해야 할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동생을 가르치고 위로해 주는 것이 언니가 해야 할 일

자, 더벅머리 한국 여자들! 약삭빠른 일본 여자들이 지금 선생님에게 죽고 못 산다는 맹세를 했는데, 여러분은 그 이상이 될 거예요, 그 이상 안 될 거예요?「그 이상 되겠습니다.」일본 여자들이 국력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돈으로 보나, 자제력으로 보나, 영향으로 보나 여러분보다 월등한데, 지겠어요, 안 지겠어요?「안 집니다.」무엇을 가지고?「심정으로요.」힘 가지고?「심정!」심정이 무엇인지 알아요? 힘 가지고.

심정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움직이는 걸 볼 때, 심정의 힘 가지고 형님이 되겠다는 거예요, 형님. 형님 자리지요? 그래, 본이 되어야지요?「예.」동생 자리예요, 본 자리예요.「본 자리입니다.」본 자리라고 할 수 있는 배포를 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야 결의를 해서는 안 돼요. 벌써 정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자르딘에 가서 일하고 있는데, 일본 여자들이 많이 와서 교육받았어요, 한국 여자들이 교육 많이 받았어요? 선배 가정이 한국에 많아요, 일본에 많아요?「한국에 많습니다.」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교육받았어요? 안 받은 사람들은 돌아가게 되면 즉각적으로 처리해 놓으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울고불고, 배밀이하고 동네에서 매맞아 죽을지 모릅니다. ‘이 간나, 잘 믿는다고 하면서 통일교회에서 아무개 아내와 아무개 딸들은 이렇게 됐는데, 이게 뭐야, 이 쌍년아!’ 그럴 때가 틀림없이 옵니다. 내가 장난치는 게 아니에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이겨서도 안 되고, 져서도 안 됩니다. (웃음) 보라구요. 모녀지간인데 무슨 싸움을 해서 이기고 지고 하겠어요? 어머니면 영원히 어머니고, 언니면 영원히 언니지, 싸움해서 이기고 지고 할 거 없어요. 그러니까 이겨서도 안 되고?「져서도 안 된다.」젖을 먹이고, 울면 눈물을 닦아 주고 외로워하면 업어 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언니, 어머니라는 존재예요. 알겠어요?「예.」쫓아내겠다고 못 하는 한 그냥 그대로 같이 가는 것입니다. 간단해요.

여기에서도 식탁에 앉을 때, 일본 여자들, 동생들 둘이 있는 그 사이에 앉아서 먹어요, 여러분 둘 사이에 끼어 가지고 셋이 앉아서 먹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 물어 보는 것은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검증하는 거예요. 일본 여자들은 전부 다 일본 말을 하는데, 한국 말밖에 모르면서 거기에 가서 농도 하고 손짓을 하면서 말이에요…. 여러분의 동생이나 언니가 벙어리면 할 수 없이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예.」다 그래요? 그렇게 하는 간나도 있겠지요. 그렇게 하는 간나가 많아요, 안 하는 간나가 많아요?「앞으로 다 할 겁니다.」(웃음)

절반이 지났잖아요, 절반? 오늘이 며칠이에요?「8월 2일입니다.」2일이면 며칠이에요? 3분의 1이 지났지요?「10일째입니다.」그래, 3분의 1, 절반이 지나지 않았어요?「예.」그런데 언제 할 거예요?「오늘부터 하겠습니다.」오늘부터 이 충고 받고 하는데,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특별히 선생님 말을 듣고 생색내려고 그래요?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사랑한다고 하겠습니다.」사랑한다고 해서 누구한테 가랑이 벌리고 사랑하나, 이 쌍년아? 조건이 다 맞아야지. 남편은 전부 네임밸류가 있어야지. 말만 하면 되는 줄 알아? 보니까 비위가 좋게 생겼구만. 상통을 보니까 비위가 좋겠어. 자, 내가 아홉 시에 떠나야 할 텐데 밥 먹고 떠나려면 시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