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노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재림주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노정

별의별 일이 다 있었어요. 선생님의 팔자가 그런지, 어디를 가면 여자들이 찰떡에 콩고물이 묻듯이, 팥이면 팥고물이 묻듯이 달라붙는 것입니다. 눈을 보면 눈에 달라붙고, 손을 보면 손에 달라붙고. 그런 환경에서 자기 일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천신만고 한 거예요.

거기에서 동지들을 규합한 것입니다. 선생님 친구들은 선생님 집을 자기 본집과 마찬가지로 생각했어요. 이래 가지고 고향에 갔던 학생들이 돌아올 때는 자기 아버지한테는 선물 못 사주더라도 나한테는 선물을 사다 주곤 했어요. 그런 사연들이 많아요. 학비가 없으면 내가 노동해서 학비를 다 대 줬습니다. 형제의 입장에서 형제 놀음을 해야 되고, 이웃 친구의 입장에서 친구 놀음을 해주었습니다. 어디서든지 해야 할 놀음을 다 했어요.

일본 여자들을 유린하려고 했으면 수십 명, 수백 명도 유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손 하나 까딱 안 했어요. 알겠어요? 정신차리라구요. 이래 가지고 한국에 돌아온 거예요.

내가 일본을 향해 떠날 때 눈물 흘리던 것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어요. 옛날 한강철교를 건너는 기차간에서 흘리던 눈물이 날아가고 튀면서 깨져 나가던 것이 선해요. 이래 가지고 오버 쓰고 부산까지 갔어요. 망할 자식이 계속 돌아다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기독교 중에 새 예수교가 있었어요. 허호빈 파들 말이에요. 알겠어요? 거기에서 내가 유명해요. 박재봉 목사니 허호빈이니 이런 사람들이 다…. 김 모라든가 경찰서장 하는 녀석들이 선생님하고 친구였어요. 이들은 물어 봐야 몰라요.

백남주로부터 역사가 어떻게 되고 훤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갈 길을 다 알고, 이용도 목사는 어떻게 죽었다는 것도 다 알고, 그 졸개 녀석들도 어떻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저런 역사를 거쳐오면서 자기가 갈 수 있는 길을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때 나이 어릴 때 뜻에 대한 원리 말씀을 알면서도 얘기를 못 해봤어요.

그 다음에는 누구예요? 이스라엘 수도원의 김백문을 만난 것입니다. 그 사람이 신교 신학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어요. 거기에서 전부 다 이걸 규합하려고 했는데 자기 제일주의예요. 별의별 역사가 다 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갈라져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세상에서 자기가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하는 그런 여자를 만나야 했어요. 만나 가지고 그를 중심삼고 별의별 미지의 역사의 탕감조건을 세워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이 쌍것들아! 여자 하나 찾기가 그렇게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존재는 선생님이 그 길까지 와 가지고 역사적인 자기 죄의 골목들을 여기에서 풀어 줄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보면 전부 다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붙들고 어디 가든지 다 따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가면 자기 이익을 위한 것을 생각하지, 선생님 이익, 뜻의 이익은 생각하지 않아, 이 쌍것들! 그래서 언제든지 나중에 가서는 자기를 중심삼고 다 떨어져 나가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다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게 떨어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 가까이 따라온 여자들을 전부 다 영계하고 짝패 맺어 줬습니다, 떨어지기 전에. 그러기 위해서는 총해원식을 해야 돼요. 1965년인가, 어머니를 세우고 그 일을 정리하기 위한 놀음을 한 것입니다. 청평에서 그 식을 한 것을 다 모를 거예요. 그런 역사적인 사연의 그때를 생각하면 기가 찬 놀음이에요. 한나라의 해방의 날을 찾기 위해 그렇게 허덕이고 천신만고 한 선생님이라는 것을 누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