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졌으면 가르쳐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가졌으면 가르쳐야

이런 더벅머리 총각을 사위 삼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남자는 도적놈이라고 그러지? 도적놈이 무슨 글자냐? ‘길 도(道)’ 자하고 그 다음에? ‘도적 적’이 무슨 적 자야? ‘쌓을 적(積)’ 자. 도의 길을 쌓은 그러한 주인이다 이러면 좋겠지? 그래, 얼마나 힘들어요? 도의 길을 쌓고 있는 것이 하나님 아니에요? 하나님같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 도적놈이 요즘에 통일교회 도적놈이 크면 도적님이다 그런 거예요.

여자들, 한번 해봐. 도적님!「도적님!」도적님!「도적님!」더존이 아니라 도적님!「도적님!」그런 신랑 갖고 싶어요? 없으면 가르쳐야 돼요. 사랑을 가졌으면 가르쳐야 돼요. 남자도 전부 다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없을 수 없어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훌륭한가? 선생님이 무서운가, 좋은가?「좋습니다!」좋기 전에 만나면 무서워.

나는 아무 말 안 해도 무서워해요. 벨베디아가 현재 미국에 있어서 20년 이상 됐지만 20년 같이 있는 사람도 한마디 이야기해 본 적이 없어요. 한마디도 얘기를 안 해. 안 하지만 선생님 앞에 지나가기를 다 두려워한다구. 아, 산중에 왕 중 왕이, 무슨 사자가 높은 데 척 앉아서 낮잠 자더라도 그 휘하에 있는 모든 동물이라는 동물, 층층시하, 계열적인 것들은 다 조용하지?「예.」알겠어요?

할아버지도 할아버지 노릇 하려면 그래야 된다구. 담뱃대 끼고 땅땅 해 가지고 할아버지라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질서를 유지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래. 수십년이 돼도 말을 못 해본 사람이 있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나타나면 전부 다 조용해져. 무서워해. ‘내 말 들어라!’ 그래서가 아니에요. 자연 환경적으로 그런다구.

그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자기가 그 환경에 맞게 삶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그렇게 어려워지지 않고 좋아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예.」남편이나 아내도 마찬가지예요. 강제로 이래 가지고 뭐 하면 안 된다구요. 남자들이 잘못해서 여자들이 그러는 걸 볼 때가 많다구. 여자 마음을 맞춰 줘야지. 벌써 척 대하면 알잖아? ‘그 여자는 무슨 성격이 있고, 성격이 그러니까 이렇겠구나, 이런 때는 이렇구나.’ 연구하고 그래야 된다구. 여자 다루기가 힘든 거예요, 그게.

남성세계는 친구하고 몇 개월이면 순식간에 할 수 있는데 여자는 그거 힘들어요. 연구해야 된다구요. 덮어놓고 남자라고 해 가지고 하면 그거 누가 좋아하나? 여자는 세밀한 데서 남자보다 나아요. 여자들도 남자한테 지고 싶은 여자 없지? 여자는 동창생, 동창생이 아니구만. 남녀공학 할 때 남자들이 다 열 남자면 열 남자 대해 보면 말이야, 내가 마음대로 할 것 같거든. 얼굴이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는 말이야, 그 남자 열 사람이 열 녀석이 되고 열 놈이 돼 버려. 여자가 점점점 높아져요.

그러니까 남자 선생님까지도 ‘내 마음대로 전부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여자들이. 너는 그런 생각 안 해봤어? 많이 그래요. 얼굴이 곱상하고 뭐 이렇게 모든 것이 이래 놓으면 꼭대기 올라가 가지고, 춤출 때 꼭대기 모자 위에서 달려서 춤추는 그게 뭐야, 그게? 그걸 뭐라고 그러나?「상쇠라고 합니다.」뭣이?「상쇠요.」뭐라고?「상쇠!」상투?「상쇠입니다.」상쇠인데, 하쇠인지 상쇠인지 잘 모르겠구만.

거 여자를 잘해 주면 자기 남편하고 이혼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 남편이 잘 생기고 돈이 있으면 싸악 그리로 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여자들이 많아요, 적어요? 동네에서 누가 다른 옷만 입어도 ‘나도 입고 싶다.’ 그러지? 그래, 안 그래? 안 그러면 그거 여자가 아니지. 여자를 이쪽에서 보면 말이야, 나는 ‘여자’라도 너희 입장에서는 ‘자여’야, 자여. 죄 범하고 싶은 거예요. 어디에? 그 나라의 왕이 있으면 왕님한테 제일 높은 이한테 ‘자여!’ 하면 그 날은 보게 되면 잠자리가 통하는 거예요. 그게 여자예요.

남자 기생이 있어요? 남자 기생이 있나, 여자 기생이 있나?「여자 기생이 있습니다.」여자 기생이 남자에 관심이 있으면 남자가 와서 키스하기를 원해, 자기가 먼저 키스해주나? 그거 몰라? 그거 모르면 순진하지. (웃음) 영화들 보나, 안 보나? 보지?「예.」여자는 변하기 쉬워. 변하기 쉬운 게 여자예요. 여자는 뭐 갈대와 같다는 노래가 있잖아? 갈대는 조금만 바람불어도 소리가 나요. 그렇지?

갈대밭 알아요? 가을 갈대밭은 조그만 소리가 나도 소리가 대단하지. 여름에는 뭐 푸르니까 마르지 않아서 그렇지만 말이야. 변하기 쉬운 것이 여자라는 거예요. 여자라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을 잃어서는 안 돼요, 첫사랑을. 가을 낙엽이 되어 떨어져 굴러가는 것은 주인이 안 찾아와요. 그거 섞어져 가지고 싸잡아 가지고 먼저 썩는데 물들어 가 가지고 썩기 마련이지요. 뭐 이런 얘기…. 아이고, 오늘 훈독회 다 잡아먹었다.

뭘 하려고 이 녀석들을 전부 다 갖다 앉혔어? 난 없는 줄 알고 우리끼리만 하려는데 이게 아이보다 배꼽이 크다고 말이야, 그거 먹이려니까 시간 다 잡아먹었다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그런 분이에요. 그래서 선생님도 고심한 거예요. 그래, 만유원력이다 이거예요. 그 한마디면 전부 다 부활되기 때문에…. 그래, 상헌 씨가 거기에 가서 걸렸어요, 지금. 만유원력은 모든 주체 대상의 하나의 작용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그렇게 딱 결론짓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고민 안 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