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
내가 좋으면 어디든지 좋게 대해주는 거예요. 봄철이면 봄철의 기분에 맞게끔, 바다에 가면 바다의 기분에 맞게끔 대해 줍니다. 그러니까 천태만상의 환경이 다른데, 내가 좋을 수 있는 기분에 맞게끔 내가 될 수 있으니 변화무쌍한 자극과 신비로운 경지에 잠겨 살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사는 본궁의 세계요, 그 본궁은 그런 사랑이 충만한 곳이기 때문에 천태만상의 사랑의 묘미를 내가 주고받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한번 관계 맺으면 천년 만년, 억만년 계속해도 기쁨은 새로이 새로이 계속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상세계에서 살겠느냐, 천상세계에서 살겠느냐? 그 분 품에서 살고 싶은 것이 알고 난 후에는 천년 역사, 천년 만년 역사가 다 이루어서 한꺼번에 내게 갖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다구요. 갖다 주면 그것으로 끝이에요. 천년 이루어 가지고 갖다 주면 그거 하나밖에 없고 끝이지만 하나님은 천년 만년 언제든지 자기의 이상 하는 이상의 것으로써 보급시킬 수 있는 분이라구요. 그 분이 나의 영원한 주체요, 그 분이 내 아버지입니다.
내 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양심과 모든 몸과 같은 것이 싸우지 않으니 내 몸에도 싸우지 않기 때문에 싸우지 않는 데 있어서, 좋아하는 자리에 있어서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곳이니 내 몸 자체에도 영생이 임할 수 있는 거예요. 이론적이라구요. 알싸, 모를싸?「알싸!」
상헌 씨의 영계의 실상을 보라구. 선생님이 모르고 얘기했나? 그러니까 문제가 돼요. 양심 있는 사람은 들어 보면 달라붙어요. 너희들 중에 통일교회 믿다 나가 보라구요. 뭐 서울대학 다니는 날라리 패들, 잘났다고 대가리 젓던 것들이 다 떨어져 나갔어요. 요즘에 자기들이 무슨 대학 다니든 뭐든 우습게 알던 책임자들이 떨어져 가지고 가려야 갈 수 없어요. 다른 데 갈 수 없어요. ‘아이고, 옛날에 놀던 그 동산이 그리워. 그 세계가 그리워.’ 선생님을 중심삼고는 됐지만 그때 놀던 친구들이, 선생님 주변의 모든 전부가 자기 몇 대 손자 같은 사람이 주인 됐으니 그 앞에 가 가지고 선생님 대신 모시고 살아야 되는 것은 죽어도 못 하겠다 이거예요. 죽어도 못 하면 죽는 거예요.
이번에도 문을 열어놓고 역사적인 모든 실수했거들랑 전부 다 용서해줄 테니 오라고 한 거예요. 용서해 주더라도 선생님이 책임 다 못 해요. 영육계가 일치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 아버지가 땅의 중심 자리에 있으니 아들 되는 흥진군하고 부자가 책임 해 가지고 9월 25일에서부터 6일간 모아서 세 번 전부 다 교육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여기에서 훈련받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