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았지만 여과장치를 통해 걸러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축복받았지만 여과장치를 통해 걸러져야 돼

해와가 하나님의 원수요, 아담의 원수지요? 1대 아담을 잡아먹고, 2대 아담을 잡아먹고, 3대 아담이 와 가지고 간신히 하늘땅을 중심삼고 탕감해 가지고 땅에서 기반 닦으려고 아들딸을 낳은 것도 다 도말해 버렸습니다. 선생님을 쫓아냈다구요. 기독교가 그랬지요? 그런 대표자가 여기에 와서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무슨 소원이 있을 수 있어요? 그저 ‘천번 만번 죽어도 마땅합니다.’ 그래도 부족한데 말이에요.

하나님이 누구를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 거예요? 상헌 씨의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보면 하나님이 불쌍하다고 그랬지요? 왜 불쌍한 거예요? 아들이 없나, 딸이 없나. 아들이라고 하고 딸이라고 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왜 불쌍해요? 그 수많은 아들딸의 결혼식을 한 번도 못 해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결혼식 해줬어요? 낙원에서 예수님이 부인하고 산다는 말 들어 봤어요? 혼자 산다고 그랬지요.

여러분은 어때요?「축복받았습니다.」축복받으면 같이 사는 거예요? 축복받고도 사탄에게 끌려갈 수 있는 조건에 걸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가 좋은 옷을 입었더라도 그것이 사탄의 물건이라고 안 보이는 곳에 새까만 점이 표시돼 있는 것을 모르고 싸게 사 가지고…. 통일교인들은 도둑질은 안 하겠지요. 싸게 사다가 입었다고 할 때 사탄이 ‘이건 내 옷이다. 벗어라!’ 하면 어떻게 해요? 아니라고 하면 사탄이 딱 집어 가지고 ‘이것이 내 표시인데….’ 하면 벗어 줘야 되겠어요, 안 벗어 줘야 되겠어요? 이렇게 큰 옷에 점 하나 박혀 내 것이라고 하면 벗어 줘야 돼요, 안 벗어 줘요?「벗어 줘야 됩니다.」그러면 여러분의 윗옷이면 윗옷같이 완전해요? 얼마나 못된 투성이에요? 못된 투성이가 더덕더덕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 듣기 싫어요? 내가 한번 물어 볼게요. 홍수가 나서 동네방네 들판이 구정물 판이 돼 가지고 물이 사방으로 흘러 들어와 섞어져 가지고, 소도 죽고 돼지, 말도 죽어 떠내려 오고, 사람까지도 살려 달라고 떠내려 오는 그 강에서 물을 떠서 먹을 수 있어요? 어때요? 여러분은 그 강에 흘러 들어간 물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물에 세균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깨끗하겠어요? 무엇이 안 섞여 있겠어요? 팔도강산의 더러운 것은 다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걸 그냥 마실 수 있어요?「없습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걸러야 됩니다.」여과장치를 통해서 걸러야 됩니다. 몇 번이나 걸러야 돼요? 한 번만 거르면 돼요? 그러면 몇 번이나 걸러야 되겠어요? 여러분 자신을 생각해서 답변해요. 얼마만큼 회개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1도 회개, 100도 회개, 10000도 회개도 회개는 다 같아요. 몇 번이나 그 여과장치를 통과해야 할 것 같아요?「한이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은 축복받고 그렇게 여과장치를 거쳐서 회개하고 남편 방에 들어갈 때, 하나님과 예수님도 지금까지 기다리느라 몇천년 걸렸는데 그것의 10분의 1이라도 생각하고 들어가서 사랑받아요, 그런 생각은 하나도 없이 들어가서 사랑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