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한 분을 찾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어머님 한 분을 찾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선생님이 어머니 한 분을 찾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아요? 다 갈라졌습니다. 나라도 두 갈래가 됐습니다. 문씨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선생님의 가정이 두 갈래로 깨진 것입니다. 그거 누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 거예요? 해와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깨져 나간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혼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이혼을 생각할 수 없어요. 자기들 일족이, 어머니 아버지, 오빠, 사위기대가, 최씨네 문중이 들고나서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 최씨는 기독교문화권, 기독교의 골수 마을인데 거기에 이단 중의 괴수 이단, 사람으로 주님이 온다고?’ 그래 가지고 사위라는 사람도 최씨네 문중에, 그 동네에 오는 발걸음도 보기 싫어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문 총재가 가겠다고 하면 그 뜰에서 쫓아내겠어요, 환영할 것 같아요? 쫓아내겠어요, 환영하겠어요? 언제 쫓겨난 경력이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옛날에 선생님이 평양에 있을 때 새예수교라는 것이 있었어요. 허호빈 패로부터 김성도로부터 전부 다 새로운 주님이 온다는 새주파예요. 학생 때 거기에 가서 주일학교를 맡아 지도했는데 유명한 선생이었어요. 말을 곧잘 했어요. 알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들, 나이 많은 아줌마들이 ‘언제 오나, 언제 오나? 목사님, 누구 오라고 하세요.’ 그랬어요. 그런 환경에서 색시를 얻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러나 안 됩니다.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택해서 길러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40세 때면 어머니가 몇 살 때 시집왔어요?「18세입니다.」한국 나이로 열 여덟이지요.「16세입니다.」16세인지 나는 모르겠어요. 그건 생각해 보라구요. 자, 40세의 중영감이 통일교회 늑대 같은 무리들이 수두룩하고, 박사 석사들이 시집가고 싶어 눈이 벌개 가지고 야단을 하는 가운데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의 처녀를 데려다가 어머니로 모시라고 했을 때 어땠겠어요? 그 늑대들이 가만히 있었겠어요, 잡아먹으려고 했겠어요? 여기 가도 ‘왕왕’ 하고, 저기 가도 ‘왕왕’ 했어요.

뭐 선생님이 없었으면 한 달도 못 가서 도망갔을 것입니다. ‘저 젊은 아가씨가 어머니가 되는데, 우리들은 다 어떡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던 선생님인데 우리 이상 사랑할 사람이 있어?’ 하면서 전부 다 물어 보는 것입니다. 전부 다, 열 사람이면 열 사람에게 물어 봐도 열 사람 다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을 알고 죽어도 선생님을 따라가겠다고 하고, 선생님과 가까운 자리에 있겠다는 패들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갖다 놓고 비교할 때, 어머니한테 지겠다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있어!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아,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시간이…. 벌써 여섯 시가 됐습니다. 몇 시예요? 네 시가 됐어요, 한 시간이 되어 오누만. 30분만, 얘기하다 말고 가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정신들을 바짝 차리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10년, 40년, 80년 걸리겠어요. 80년 걸리면 여러분은 전부 다 앉아서 죽어 가지고 장사지내 가지고 가져다 묻어야 된다는 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으니까 간략하게 해야 되겠어요.

이놈의 여자들을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팔아서 선생님이 장가갈 수 있으면 모가지 열쯤 자르는 것이 죄가 되겠어요, 죄 아니겠어요?「아닙니다.」20억 가운데 3분의 1쯤 자르면 어때요? 사탄세계의 여자들 중에 하늘이 취할 수 있는 것이 3분의 1입니다. 3분의 1도 믿을 줄 몰라요. 하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가르쳐 줘 가지고 죽을 고생을 하고 일생을 바쳐도 3분의 1이 따라갈까 말까예요.

그래, 3분의 1을 전부 다 죽여서 하나의 아내를 얻는다면 하나님이 부정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겠어요?「좋아합니다.」정말이에요? 그 입이 예쁘다! 남편한테 그렇게 하면 얼마나 열녀라고 하겠어요? 보기 싫은 얼굴들인데 답변들은 다 잘 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