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가 없는 정오의 자리에 정착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그림자가 없는 정오의 자리에 정착하라

정오(正午), 정오! 해봐요, 정오!「정오!」정오가 뭐예요? 열두 시예요. 그림자가 없어집니다. 사탄을 정비하기 때문에, 저쪽이 오후가 되어 가지고 여기에 한 시간이라도 그림자가 생기면 안 돼요. 그림자가 생기는 것도 정오가 될 때까지는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나 그림자가 없어진 이후에는 오후가 되더라도 아침에 그림자가 진 그 세계에 그림자가 나타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사탄세계인 지옥이 남아 있다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그래서 정오의 자리에, 숨막힌 그 자리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몸과 마음에 사탄이 잡아당기던 줄이 다 끊어져 가지고 내 마음대로, 내 결심대로 자리를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림자가 생기면 안 돼요. 자기 부모를 생각하고 자기 형제를 생각해 가지고 ‘아이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어떻게 해? 뜻이고 무엇이고….’ 그 따위 것들은 여기에 나타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 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 말이에요, 3주일을 하느냐, 석 달을 하느냐? 3수에 해당하는 것을 지키지 못할 때는 대번에 후계자를 배치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축복가정들이 조국광복을 한국에 이루기 위해…. 부모님이 수고해 가지고 사십 평생 탕감기준을 해소하고 피살을 퍼부어 가지고 해방한 그 나라를 여러분에게 상속시켜 가지고 천하와 연결시키려고 노력했던 모든 것이 잘못됨으로 말미암아 다시 담이 생기면 벗어날 길이 없어요. 천국 문을 꽉꽉 막아 놓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그런 가정은 앞으로 그 나라의 백성도 보기 싫어합니다. 퉤! 침 뱉어 버리는 거예요. 또 자기 자식들이 ‘엄마 아빠, 이게 뭐야? 남들은 다 잘 하는데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 하고, 아내는 ‘남편 된 이 녀석아, 남의 남편은 잘 해 가지고 여편네 말 듣지 않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는데, 남편으로서 남편 행세 못 해 가지고 이게 뭐야?’ 하고, 남편은 ‘아내로서 행세 못 해 가지고 이게 뭐야? 이놈의 간나! 축복받은 다른 간나들은 남편을 감화시켜 가지고 본연의 자리를 다 넘어서 천상에서 천지부모를 모시고 사는데 이게 뭐야?’ 하고 참소하는 거예요.

그림자, 깜깜한 그림자가 생기는 것입니다. 지옥에서는 싸울 수 있고 자기를 바라볼 수 있지만, 바라볼 수도 없는 청맹과니와 같은 세상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이고 뭐고 없어요. 부정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무슨 시대? 정오시대! 완전정착시대!「완전정착시대!」그 시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에 사탄이 싸우던 모든 조건이 우리의 혈족 앞에는 제시할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해방이다, 이놈의 자식아! 너희들이 역사시대에 한의 조건을 남긴 것은 너희 일족을 통해 뿌리까지 뽑아서 불살라 가지고 제물 삼는다.’ 할 때, 천사장이, 누시엘 일족이 ‘옳소이다! 원하는 대로 되시옵소서. 예. 예.’ 답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