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볼록이 사랑?생명?혈통?양심의 본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오목 볼록이 사랑?생명?혈통?양심의 본궁

그렇기 때문에 그 구체의 핵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벌어지느냐? 참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 길이가 다 마찬가지예요. 구형을 쪼개도 열두 조각이 나요. 12수가 연결돼요. 삼 사는 십이(3×4〓12), 12수가 여기서 나온다구요. 세 면을 중심삼고 쪼개면 네 개가 생겨요. 삼 사는 십이예요. 그래서 석 달에 네 달을 해서 12수가 나와서 천주의 도수가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정을 가진 것도 놀음놀이하는 것이 아니에요. 남자가 아버지 되는 것도 자식 때문에, 남편 되는 것도 여편네 때문이에요. 그 다음에 부부가 되어 가정이 되는 것은 하나님 때문이에요. 대상의 자리예요. 하나님 가정이 우리 가정 때문에 생겨나는 거예요.

대상이 사랑의 주인 자리를 결정하게 돼 있지, 자체가 영원히 사랑의 주인 자리를 못 가져요. 그래서 남자 혼자서 살게 되면 1대로 끝나요. 없어지는 거예요. 여자도 그래요. 아들딸을 못 가지면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유지시키려니 남편이 필요하고 아내가 필요한 거예요. 남편은 아내가 왜 필요하냐? 둘이 완전히 하나되려니 오목 볼록으로 되어 있어요. 오목 볼록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데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사랑이에요.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양심을 뿌릴 수 있는, 씨를 심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제일 귀한 곳이에요. 뿌리와 같아요, 뿌리!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본궁이에요. 사랑이 거기서부터 시작한다구요. 생명이 거기서부터 시작해요.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요, 양심의 본궁이에요. 존재세계의 모든 근원이 거기서부터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 제일 귀하게 만든 것이 사랑의 기관이라는 거예요. 그것을 모르고 함부로 다룬 거예요. 지금까지 제일 더러운 것으로 취급했지요? 천주를 파괴시켜 놓았어요. 혈통을 뒤집었으니 더러운 거지예요. 쌍년이 뭐예요? 쌍년이라는 것은 절개를 못 지킨 거예요. 화냥년이 뭐예요? 바람피우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렇게 귀한 거예요. 그것이 잘못되면 천지가 녹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