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벌거벗고 달려들어도 자제해서 동하지 않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여자가 벌거벗고 달려들어도 자제해서 동하지 않아야

그래, 몸 마음이 하나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미인이, 그리던 이상적인 미인이 발가벗고 팔다리를 벌리고 ‘당신을 기다렸소!’ 하며 와서 척 품어 줄 때 내 몸뚱이가 발동해서 거기에 말려들어 가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주관해야 돼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클라이맥스에서도 영으로 돌아와야 돼요. 생각이 지배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 침 뱉을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를 원수의 품에 넘겨 주면서 복을 빌 수 있어야 하나님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잖아요? 거기에 얼마만큼 미급한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그런 훈련을 다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선생님을 모시려고 하고 그리워해요. 자기 나라의 왕보다도, 할아버지보다도, 아버지보다도, 남편보다도, 오빠보다도 좋다는 거예요. 다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까운 것을 전부 저버리고 새로운 저세계의 하나님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내연적인 생명의 힘과 맥박이 뛰고 있다는 거예요. 그 동기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자기들도 모르게 안 가면 몸이 무거워지고 사방이 어지러워져요. 봄날이 되면 봄기운을 맞아야 되는 거예요. 준비를 못 하면 얼어붙어요. 눈이 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에요. 그런 수양을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총각 때 여자가 벌거벗고 들어와서 나 살려 달라고 울고불고 하더라도 이런 것을 알고 나서는 ‘나는 생식기를 못 쓴다. 이래도 사랑 받겠어?’ 해야 돼요. 거기에 자제해서 동하지 않아야 돼요. 빨고 무슨 짓을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게 도의 절정이에요. 그런 자리에 들어가야 사탄 혈통세계의 교차점을 뚫고 올라가는 거예요. 이 세계의 수많은 문을 뚫고 올라가는 거예요. 부정 부정해서 여기에 올라가야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새천지의 새싹의 사랑이, 이상적 사랑이 출발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