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그림자가 없는 수직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영원히 그림자가 없는 수직이 되어야

수양해서 무슨 정성들인다고 하는데, 암만 정성들여도 정오 정착이 안 되면 안 돼요. 열두 시에 그림자가 없는 정착을 하지 않고는 그림자가 없는 하나님 앞에 가지를 못해요. 수직이 안 돼요. 영원히 그림자가 없는 수직이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예.」

축구공이 있잖아요? 볼은 서게 되면 언제나 수직이에요.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차면 바로 가게 돼 있지, 자기 의식이 없어요. 만들어진 대로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게 달라졌다는 것이 타락이에요.

여러분은 그림자가 있지요? 뜻을 대하는 데도 양심과 몸뚱이에 그림자가 얼마나 많아요? 국경선이 얼마나 많아요? 다른 것을 물어 볼 것 없어요. 자기 양심이 다 알고 있어요. 몸과 마음에 그림자 있어요, 없어요? 있나요, 없나요? 이래 가지고 사랑하는데 그 사랑하는 물건은 전부 파괴예요.

조상이 결혼을 잘못해서 국경선이 생겼기 때문에 축복받아 가지고는 국경선을 철폐해야 돼요. 가인 아벨이 있는 두 나라가 원수예요. 이것을 결혼이 갈라놨기 때문에 결혼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교차결혼을 하지 않으면 통일의 세계는 안 된다구요. 원수의 국경으로 갈라졌던 것을 교체할 수 있는 데서 바꿔지는 거예요. 형님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님이 되지요? 교차결혼을 하지 않는 데는 평화의 근본 출발이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거예요. 나중에 가서는 같이 형님의 자리를 바꿔치는 거예요. 각도가 90각도면 이 90각도는 어디다 갖다 맞추어도 다 맞는 거예요. 영원히 맞아요. 그래서 교차결혼하면 어디든지 맞아요. 남에도 맞고, 북에도 맞고 서에도 맞고, 동에도 맞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맞아야 된다 그 말이에요.

그럴 수 있는 사랑이 되어야 돼요. 천지 조화는 반드시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상하?좌우?전후, 이런 구형을 통해서 운동하니만큼 그 구형 자체는 90각도가 안 맞는 것이 없어요. 그 각도가 맞는다면 핵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핵, 뿌리와 마찬가지예요. 뼈다귀가 되는 거예요. 구형에서 이것이 구르게 되어 있지 핵이 나오지 않아요. 언제든지 우주가 보호하는 거예요. 참사랑의 시대에는 하나님과 그 가정을 중심삼고 돌게 돼 있어요. 이게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이에요. 우주의 근본이라구요.

남자들은 자기가 사랑의 주인인 줄 알고 여자들한테 별의별 놈음을 다 하고 있어요. 여자들도 그래요. 여자는 남편을 사랑의 주인 만들고, 남자는 여자를 남편 사랑할 수 있는 주인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엇바뀌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끌어당기는 힘, 밀어 주는 힘이에요. 그것이 돌아가는 거예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운동을 안 해요. 바람이 이렇게 불면 휙 올라가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종횡이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뜨게 되어 있어요. 자꾸 올라가요.

강물을 보더라도 흘러가는데, 삼각지대에서 흙을 퍼내지만 반드시 섬으로 가서 쌓는 거예요. 파는 운동과 올라가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전부 주고받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그 운동할 수 있는 대상물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운동했으면, 퍼 왔으면 반드시 올라가야 돼요. 올라갔으면 내려가야 돼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깊이 내려갈 줄 알아야 영존하는 거예요.

아버지가 가정에서 제일 높지만 ‘내가 제일 높다!’고 그래요? 가정의 제일 낮은 자리에 가서 봉사해 주고 가족들을 위해 가지고 돌려주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나라의 왕도 그래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안 되면 그런 나라는 깨져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저나라에 가서 그 박자를 못 맞추게 되면 점점 먼 자리에, 이 중앙보다 먼 자리에 가는 거예요. 세포가 죽어서 떨어지는 거예요. 흘러가는 거예요. 그것은 자연이치예요.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흘러간다는 거예요. 없어지기 마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