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었으면 받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주었으면 받아야 돼

인과원칙이라는 것이 있지만, 보응이라는 것이 천지 이치와 마찬가지예요. 주었으면 받아야 돼요. 여기에서 못 받으면 천상세계에 가서 받아야 돼요. 빚을 졌으면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잘 살았으면 저나라에 가서는 거름 노릇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영계에 간 사람들 가운데 지옥에서 ‘아이구 하나님!’ 하는 원성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불쌍한 원성이 들림으로 말미암아, 발전에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영계에서도 그 원성 소리를 들으면 ‘저기에 떨어지면 큰일나겠다.’ 하는 자극제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형무소에 들어가서 별의별 죄인들을 고문하는 소리가 나지요? 들어온 죄수들은 깊이 회개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새벽에 끌어다가 또 밤늦게까지 하니까 ‘아이구 나 죽는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소리를 듣게 될 때는 ‘나도 저런 자리에 가겠구나.’ 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울고 비명을 내는 데는 나 때문에 내는 것인지, 나라 때문에 내는 것인지 대번에 알아요. 선악을 안다구요. 나라를 위해서 비명도 지르는데 그걸 감당하고 소화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완성되지 못한 모습 때문에 하늘이 전부 다 공기와 물체 유기권에 가서 ‘숨쉬고 일해라!’ 하는 것을 자기가 알고 그것을 달갑게 받아야만 크지, 그것을 싫다고 숨을 안 쉬면 죽는 것입니다.

지옥을 이기겠다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지옥 생활, 공기 없는 데 들어가서도 숨쉬고 살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 패들이에요. 알겠어요? 죽을 날이 언제 오겠어요? 그래 가지고 발전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내일의 소망, 더 큰 것을 위해서. 더 큰 것을 위하니 크게 돼 있지요? 그거 가라앉을 수 없어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더 큰 것으로 숨을 더 뱉으려고 하니까 클 수 있게 돼 있는 것입니다. 크기 위한 훈련이 핍박과 압박이에요. 압박받는 민족은 크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압박을 받으면 세계적으로 출세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역사시대에 중국이라든가 소련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일본 같은 강대국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전부 다 목을 졸려 왔어요. 그래, ‘죽는다, 죽는다.’ 했다구요. 지금 한국의 정치 풍토가 그렇잖아요? 정치 풍토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체제는 없어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