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자립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자립해야 한다

금년에 팔십이 된 생일에서부터 정월 초엿샛날, 그게 2월 26일이었어요? 그랬어요? 2월 며칠이에요? 22일인가? 그때에서부터 10월까지 쉴 새가 없었어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돌려다보고 올려다보고 동서남북을 전부 다 정리해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거 끝나고 산중에 들어가서 40일 금식을 3차 하다가, 기도하다가 영계에 가면 지옥 가겠어요, 천국 가겠어요? 40일 금식을 몇 번 하면서 기도하다가 죽으면 지옥 가겠어요? 금식 기도하다가 죽으면 지옥 가겠어요, 천국 가겠어요?「천국 갑니다.」보기 싫으면 그렇게 갈 준비도 다 하고 있어요. 어머니가 이제…. 어머니도 듣나? 어머니 갈 길이 막히고 그렇게 되니 어떻게든지 살아 생전 처리하고 어머니하고 자식들까지 훈련시키는 거예요. 어머니는 훈련이 끝났어요, 이제. 자식을 누구 하나 훈련시켜 가지고 3대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3시대를 연결하면 통일교회는 어느 누가, 뭐 점치는 녀석이나 세상에 명인 짜박지가 아무리 모였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흥한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제 어머니가 아버님 일을 대신한다고 반대할 사람이 있어요? 박구배가 반대하겠나?「반대하지 않습니다.」반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없습니다.」없기는 뭐가 없어? 있다고 하면서도 없고, 없다고 하면서도 있다고 생각하지. 여기 통일교회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물어 가지고 정보 수집 잘하잖아? 좋은 데는 선생님 말한 곳은 다 아는데 그 외에는 모르니까 누구누구가 불평하면 만나서 다 잘 알잖아? 그런 것 잘 하잖아?「그렇지 않습니다.」뭐가 그렇지 않아? 그건 천하가 다 알고 있는데. 문제 될 사람은 전부 다 박구배 찾아간다는 거지. 안 찾아가?「예, 안 찾아옵니다.」옛날에는 찾아왔지? 아, 물어보잖아? 옛날에는 찾아왔는데 요즘에는 안 찾아오지?「옛날에도 조금….」아, 글쎄 그러니까 물어보잖아? 이제는 아무리 가 봐야 소용이 없어. 박구배 자신이 성공해 가지고 세계의 해양 왕초 회사들이 ‘박선생!’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그늘에 가서 어슬렁거리지 않는다는 거야. 그럴 때가 지나갔다구. 박씨가 그러다가는 망살이 벌어져.

박보희 친척 왔나? 어디 갔나, 여기 뭐 되나? 박보희의 뭐야? 박보희하고 뭐야? 박보희하고 어떻게 친척이야?「시숙입니다.」시숙인지 무슨 시죽인지 나 모르겠다. 통일교회에 자기가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박보희 특색이에요. 일본에 강연하러 가더라도 옛날 같으면 허락받고 다닐 텐데 강연하고 와서 나중에 한달 후에나 보고한다구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요즘에는 리틀엔젤스도 전부 다 교체해버렸어요. 곽정환이 전권 하에 둔 거예요. 그것이 또 사돈인지 무슨 짜박지가 돼 있어요. 자식을 효자 못 만들었어요. 며느리라고 부탁했는데. 그래, 훈숙이까지 며느리를 데리고 다녀요. 구라파, 어디를 데리고 가요. 경비를 보면 호화찬란해요. 30퍼센트는…. 그런 기준에서 뭘 해요? 죽지 않고 퇴원하게 되면 죽기 전에 맨 꼴래미의 기준에 가서 퇴원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떼어 쓰면 도적놈이지요.

이번에도 훈숙이가 17일…. 훈숙이 갔나? 박보희 딸 훈숙이가 불쌍해요. 내가 전부 다 차단해버렸어요. 자기 시아버지예요, 아버지예요? 시아버지가 아버지보다 못하다는 평을 들어야 되겠어요, 좋다는 평을 받아야 되겠어요? 난영이?「좋다는 평을 들어야지요.」그러니까 눈을 꼭 감고 도와주어야 된다는 말이 됐어요.

이제는 자립해야 돼요. 내가 영계 가게 되면 누가 돕겠어요? 통일교회가 돕겠어요, 훈숙이가 돕겠어요? 지금 내가 이런 일을 서두르는 것은 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 아버지 옆에 나설 때 아들의 모습이 초라한 것이 싫어요. 초췌한 모양은 나 싫어요. 보좌에 높은 자리에서 한을 품고 오신 하나님이 굴러서라도 내려와 가지고 내가 인사하고 일어서면 붙안고 통곡할 수 있는 아버지를 어떻게 위로할 것이냐? 그게 소원이에요. 거기에는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어요.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돈 때문에 하나님을 가로막을 수 없고 지식과 권력이 가로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분석적인 생활을 해요? 그런 양반이 자기 처신을 해 가지고 ‘이 자리가 좋다.’고 하는 천천만대 보좌의 자리에 갖다가 앉혀 주더라도 나는 뛰쳐 내려올 생각을 하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효자, 그럴 수 있는 충신이 돼야 돼요. 그걸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