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발전이라는 것은 자연적 법도를 따라 가지고 발전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문화발전이라는 것은 자연적 법도를 따라 가지고 발전한다

소들이 도살장에 갈 때, 소를 잡을 때 심장을 칼로 찔러서 잡나, 방망이로 골을 까서 잡나?「골을 쳐서 잡습니다.」그거 왜 그래? 그렇게 해야 피를 안 보는 거예요, 피. 피를 보면 사람이 기운이 있다가도 쭉 빠지는 것입니다. 피가 빠지는 것을 보면 기운이 빠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제일 빠른 것이 피를 보는 것입니다.

코디악에 가서 할리벗, 이만큼 큰 고기를 한번 쳐보라구요. 꽁지를 치면 배가 터져 나가면서…. 그렇게 큰 것을 열 번하면 더 커져요, 작아져요? 점점 커져요, 작아져요?「커집니다.」점점 커져, 소리가?「작아집니다.」그러니까 맨 처음에는 주변에서 ‘저거 큰놈 잡았다!’고 야단하지만 다섯 번만 하면 얼마나 큰지 다 알아요. 열 번만 하면 ‘아, 몇 파운드 나가겠구만.’ 하고 다 안다구요. 왜? 경험했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울대를 끊어 놓으면 피가 나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 악어떼고 무엇이고 냄새 맡고 모여와요. 그러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입니다. 피 보는 날에는 기운이 빠져요. 기운이 빠지면서 스트레스도 빠져 나간다구요.

소를 잡을 때는 가슴을 찔러, 심장을 찔러서 잡으면 제일 좋을 텐데 말이에요, 왜 백정놈이 골을 까느냐 이거예요. 피를 안 보겠다는 것입니다. 귀한 집 아들 생일날 피를 보고 생일잔치 하면 좋겠어요? 피 보는 것은 백정놈이나 피를 보고 가죽을 벗기고 하지만 말이에요, 골을 까서 피 안 보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참한 소고기를 먹겠어요? 피를 보고는 소고기를 못 먹어요. 피를 안 봤기 때문에 어제나 오늘이나 차이가 없지요.

그런 것들을 다 비판해보면 문화발전이라는 것은 자연적 법도를 따라 가지고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서 끊겨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강제로 시킬 때 ‘아이고 우리 선생님 죽어라!’ 했어요? 문난영이도 처녀 때, 중학교 때부터 전도했지?「예.」 그때 ‘아이고 문씨가 죄가 많아, 우리 문선생 죽어라!’ 그랬어?「아닙니다.」달라요. 죽을 자리에서 죽더라도 입을 벌려 가지고 ‘나는 죽더라도 우리 선생님 내 소원의 몇백 배를 이뤄서 내 일까지도 탕감하고 오소.’ 그랬지? ‘더 살아서 탕감하고 오소.’ 그러게 돼 있지, ‘죽거든 내 탕감길 책임져주소.’ 그래? 그게 다르다구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이 내 앞에 얼마나 반대했어요? 죽기 살기로 반대했어요,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지금 와서는 부끄러워 얼굴을 못 들어요. 내가 앞에 와서 부르면 얼굴을 못 들어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무엇을 자기들이 내세울 것이 없어요.

그래, <워싱턴 타임스>도 왜 빚을 져 가면서 20년 끌어온 줄 알아요? 빚이 뭐 백만 달러가 아니에요. 수천만 달러예요. 1억이 넘어요, 매해. 어떤 때는 1년에 1억7천만 달러까지도 썼어요. 그렇게 언론계를 만든 것입니다. 그거 뭐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거예요? 부자 되기 위해서? 그 돈으로 은행을 샀으면 세계의 큰 은행은 다 잡았을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살리기 위해서, 여러분이 하지 못하니. 수십년을 하다보니 재벌들이 내 앞에서 얼굴을 못 들어요. 이제 잡아다가 일주일만 수련하면 전부 다 내 꽁무니에 닐니리동동으로 따라오는 거예요. ‘닐니리동동’이라는 말을 알아요? 닐니리동동 해서 춤을 추라는 것입니다. 이 동네 저 동네, 백두산 꼭대기에서 시작했으면 그 골짜기에 있는 호랑이 새끼로부터 개미새끼, 모든 곤충까지 한라산까지 닐니리동동으로 춤을 추고 내려오면 이 삼천리반도에서 춤 춰 가지고 해방의 춤꼬리를 천상에까지 연결한다는 것입니다.

춤춰 보라구요. 10년 춤추면 하나님이 구경하러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와서 보니 꼭대기에서 출발한 것부터 역사가 ‘나보다 낫다.’ 할 수 있으면 하나님도 옷 벗고 춤춰야지 별 수 있어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거 멋지게 사는 거예요, 반대로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