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한다는 것은 마음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못 한다는 것은 마음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

사길자! 사길자!「예.」‘죽을 사(死)’ 자야, ‘역사 사(史)’ 자야?「‘역사 사(史)’ 자입니다.」‘역사 사(史)’ 자, 이게 뭐냐 하면 배때기에 침을 줘 가지고 두 칼이 갈라지는 거야. (웃음) 왜 웃어요? 요즘에 많은 사람 불러다가 죄 받고 하니까 ‘선생님도 참 무지하지. 모든 사람 앞에 선생이라는 사람이 칠십 노인이 돼 가는 여자를 저렇게 구박한다.’ 그런 생각 안 했어? ‘아이고 우리 선생님 멋진 선생이다, 내가 처녀라면 우리 선생님 신부, 아내가 못 돼도 백번 천번 심부름를 한다고 해도 아내 이상 희생하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거 얼마나 멋진 여자겠어요? 협회장이고 뭣이고….

사길자는 뉘시깔도 작아요, 나 닮아서. (웃음) 왜 웃어요? 눈이 큰 녀석은 전부 다 가까운 것을 봐요. 그래서 눈이 큰 녀석은 겁이 많다고 그러지요? 눈이 작은 사람 찾아보라구요. 겁이 없어요. 정말이에요. 알겠어요? 그거 또 왜 웃노? 사길자도 자기 삼촌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돼 가지고 북 치고 나발 불던 녀석들이었지, 박정희 시대에? 그런데도 박정희 못 만나보고….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가서 ‘삼촌, 당신 전부 다 선거에 대해 대통령에게 보고할 때 내가 가방 들고 갈 테니 나 한번 데리고 가주소.’ 하면 되지, 왜 못 해 이 쌍거야? 나 같으면 몇 번이라도 찾아갈 거라구. 보고할 때는 틀림없이 가방 들고 가니까 문서 정리해 줘 가지고 준비해서 내가 비서실장 대역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텐데. 그게 살아남는 길이에요. 어때요? 선생님에게 그런 놀음을 하라면 잘하겠어요, 못하겠어요?「잘하십니다.」

아침밥 먹고 하겠어요, 아침도 잊어버리고 하겠어요? 잊어버리고 하면 틀림없는 것입니다. 남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반만 자고 싸움할 길을 바라보고 하는데 왜 못 해요? 못 한다는 것은 마음이 미치지 못해서 못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넘어가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올림픽을 볼 때도 ‘저거 다 내가 했으면 전부 다 1등할 것인데 1등할 사람이 없어 가지고 데모할까 봐 내가 양보한다.’ 그래요. 그러면 마음이 얼마나 좋아요? 선생님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대회장은 내가 될 것인데 내가 다른 대회, 그것보다 더 좋은 대회의 대회장 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통일교회 교주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해주고 천운을 움직이고 천운을 조정할 수 있는 하나님의 제일 후계자로 해주니 천하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가 온다.’ 이렇게 생각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좋아, 나빠 이 쌍것들아!「좋습니다.」여러분은 그런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지요?「예.」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10년, 20년, 50년 후에 될는지 안 될는지 모르지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리다보니 이렇게 된 것입니다. 박구배도 그렇지?

박구배!「예.」이게 도적놈 중의 왕초 도적놈이라 써먹으려고 해요. 아, 97억이 되는 냉동회사를 사줬는데…. 전부 다 팔아먹고 배가 17척인가?「예, 다 하면 그렇게 됐습니다.」내가 잊지 않고 있잖아. 이걸 한꺼번에 백 억 가까운 돈인데 배들을 싸게 팔아 가지고 60억 얼마 받았다며? 그걸 잊어버렸구만.「65억 받았습니다. 그것은 다섯 척만 판 것입니다.」글쎄 60억이라고 내가 듣고 있어. 그래, ‘바다가 수평이니까 배포가 수평 돼 가지고 수산사업 해서는 안 되겠다고 해서 다 팔아먹었나?’ 그렇게 생각해서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이거 또 잡아다가 그 도적놈이 되었으니 남극에 나라를 세우라고 하면 세운다구요. 알겠어요?

미국을 들배질하고 영국이나 6대 강국을 전부 다…. 들배질이 뭔 줄 알아요? 씨름판에서 들배지기라는 것은 배를 써서 넘어뜨리는 것을 들배지기라고 하는 거예요. 공중에 땅도 없어 가지고 다리를 착 채 가지고 거꾸로 박는 거예요. 선생님이 씨름을 하면 배지기도 할 줄 알고 다 할 줄 알아요. 씨름도 내가 잘한다구요. 선생님 다리를 보라구요. 가늘지요? 이게 가늘어야 돼요. 손 보다 조금 굵고 빨라요.

말도 그래요. 잘 뛰는 말은 이게 가늘어요. 찾아보라구요. 경마의 말들은 이것이 쿠션이 돼요. 갈 때 쓱 자기가 안다구요. 이렇게 되면 큰일나요. 병나지만 벌써 그게 숙달돼 가지고 싸악 할 때는 쿠션이 흔들리기 때문에 후다닥 뛰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듣기는 처음 듣지 않느냐는 말이에요?「예.」그 말이 맞는 말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맞습니다.」맞기는 뭐가 맞아요, 거짓말인데? (웃음) 그게 이치에 맞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쿠션이 크다는 것입니다. 쑤욱 쑤욱!

이게 굵어 가지고는 이것부터 먼저 닿아요. 발끝이 닿았다가 뛸 때 이걸 툭 차면 얼마나 높이 뛰겠어요?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벌써 잘 뛰는 사람은 발바닥을 만져보면 이게 이렇게 돼 있어요. 선생님은 이렇게 돼 있어요. 씨름판에서도 힘이 있는 사람은 이게 올라와 가지고 이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 씨름 선수, 누구예요?「이만기요」이만기 종아리를 보라구요. 여기에 혹이 나왔어요. 가느다란 신경이 벌써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왜 이상한 눈으로 보노? 내가 못하는 운동이 없잖아요? 도적질도 했으면 내가 마피아의 대장이 됐을 거라구요. 그런 소질이 많아요. 전략적인 무엇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전쟁 중의 전쟁, 역사에 모진 전쟁을 했지만 거기에서 살아남았어요. 그래, 선생님을 이용해먹고 속여먹겠다고 별의별 도적놈의 새끼들이 있었지만 그러다가 벼락을 맞아서 다 떨어져나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