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해방하고 영계를 빨리 해방해 주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해방하고 영계를 빨리 해방해 주자

땅파는 사람도 땅파는 데 있어서 한시간에 누가 몇 평을 파느냐 해 가지고 많이 파는 대회를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산을 파서 바다를 만드는 것이 순식간이에요. 서로가 힘들게 파면서 ‘아이구 힘들다!’ 생각하겠어요, 멋졌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불평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대회를 준비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그래, 물리학 박사면 물리학 세계에 모여 가지고 ‘일등 해라, 챔피언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과제를 내놓고 1차 시험, 2차 시험을 치르고 그 다음에는 힘내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머리만 좋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0미터에서부터 200미터 뛰기도 하고, 1000미터 마라톤이나 무엇이든지 대회하는 거예요. 노동자, 어촌의 어부 소질을 다 대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세계적으로 1등할 수 있는 소질이 문총재가 제일 가깝다구요. 문총재는 안 해본 게 없거든. 변소간에 뛰어가서 똥을 누더라도 역사에 남기기 위해서 몇 시간을 앉아 있고, 또 제일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확! 기침하듯이 푹! 그런 훈련까지 다했어요. 임자들도 해보라구요. 제일 오래 있을 때는 책 수십 쪽을 읽고 나와요. 또 제일 급할 때는 어머니가 지켜 가지고 부르기 전에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항문을 늘일 수 있는 대로 늘이고 힘을 줘 가지고 그 운동하면 무리해도 피가 안 나올 때까지 늘려 가지고 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잠을 자는 것도 그래요. 다 자고 내가 졸았으면 변소에 가서 양변기에 앉아서고 3분만 운동하면 눈이 아침같이 떠지는 것입니다. 정신이 들어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몇 시간이라도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법을 내가 알아요. 그거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 가르쳐 주면 여가 시간에 잠자고 술먹고 취하겠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르쳐 주지 않는 것입니다.

요전에 어떤 사람이 와 가지고 ‘아이고 선생님, 지금 일생 동안 쉬었으니 전부 걸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요. 잘 걷던 사람, 팔십이 되도록 운동하던 사람들이 나만 못하더라구요. 두 시간, 세 시간 걷고, 걸을 때는 도구를 차고 다니고 그러더니만 나보다 먼저 다 죽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여기 김영휘 협회장도 운동한다고 60살이 넘어서 신경을 쓰더라구요. 어디 나보다 먼저 죽나, 더 사나 보자구. (웃음) 왜 웃어요?

어머니도 매일같이, 어제도 운동하자고 해요. 여기에 박박사라는 의사가 있어요. ‘아이구 선생님 운동해야 됩니다. 옛날에 내가 코디악에서 새벽에 내가 돌아올 때까지 꼼짝달싹하지 않고 오줌까지도 통을 갖다 거기에 싸고 있으니 운동이 될 게 뭐요?’ 하는데 그 이상의 운동이 없어요. 하루종일 일하고 다리가 아프면 ‘으응!’ 운동하는 거예요. 변기 뚜껑을 잡고 ‘으음!’ 핏줄이 통하는 게 운동 아니에요? 심장에서 뛰는 것이 세포에도 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운동이라구요. 그거 하는 거예요. 앞에다 발을 대고 ‘으응!’ 하면 굳은 똥을 싸는 것보다 더 힘든 것입니다. 이걸 세 번만 하면 쭉! 구멍이 훤하게 뚫려 가지고 공기가 좋다고 훨훨 춤추고 들고나는데 병이 왜 나요?

그래, 앉아서도 운동하는 것입니다. 차 타고 가면서도 운동하는 거예요, 아픈 데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 손잡이가 있지요? 운동 안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미친 것들이에요. 세상은 몰라요. 지금도 다섯, 여섯 시간을 서서 얘기해도 문제없어요.

그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하루도 더 살면 그 기간에 세계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해방하고 영계를 빨리 해방해주자는 것입니다. 해방해 주고자 하는 사람은 고생했더라도 천운이 먼저 해방해준다는 것입니다. 죽을 자리에 가면 살려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안 죽겠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에라 뜻 앞에 첨단에 서 가지고 총탄을 맞더라도 내가 먼저 맞아 죽는다.’고 하는 데는 심장에 맞느냐 여기에 맞느냐 이거예요. 어디에 맞아 죽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