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국경선 철폐와 조국광복의 선두에 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이 국경선 철폐와 조국광복의 선두에 서야

어머니는 내가 내세우겠다고 해도 자기를 이용해 먹는다고 생각 안 해요. ‘국경선 철폐와 참사랑의 실천’이란 책자를 이미 갖다 놓고 가지고 다니면서 읽더라구요. 내가 오늘 아침에야 발견했어요. 여기에 나오기 전에 한번 읽으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변소에 들어가겠다고 해서 내가 여기에 나왔지만 말이에요. 그것을 해야 돼요.

누가 국경선 철폐를 선전해야 되겠어요? 남자가 해야 되겠어요, 여자가 해야 되겠어요? 말해 봐요.「여자가 해야 됩니다.」정말이에요?「예.」여자가 해야 돼요.

무슨 경? 국경! 가인 아벨을 어머니가 갈라놓았어요.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남편을 쫓아냈어요.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을 쫓아냈어요. 하나님이 무시로 밤이나 낮이나 국경 없이 우리 가정에 찾아 들어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철폐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게 제일이에요.

여자들이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왜 여자들이 해야 돼요? 벌써 처녀 때부터, 그 다음에는 결혼하고 한참 살아야 할 3년 과정에 동원한 거예요. 이제는 아들딸을 낳고 재미나게 살아야 할 텐데, 나라가 없어요. 나라가 없어요. 자리잡고 살아야 되겠어요, 나라를 찾아야 되겠어요? 말들 해봐요. 집을 가져서 뭘 하고, 땅을 가져서 뭘 하고, 가정기물을 가져서 뭘 해요? 나라가 없으면 하루저녁에 도적이 들어와서 파탄시키면 깨져 나가는 거예요.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라를 찾아야 돼요.

선생님이 여자를 3차 동원한다고 말했어요, 안 했어요?「하셨습니다.」1959년에 말씀했어요. 1960년대에는 처녀들이 나간 거예요. 여기 총장이랑 15세 16세 때, 고등학교 때 전도 나갔어요. 문난영이랑 말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직책에 있어요. 여자가 공부해서 총장 됐으면 그만이지, 뭘 해먹겠어요? 사탄세계의 장관에 비할 거예요? 통일세계의 총장을 대통령과 비할 거예요?

사길자가 나이 어렸으면 사길자 한번 시켰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푼수가 없어요. 푼수가 뭔지 알아요? 할 말, 안 할 말을 다 하는 거예요. 자기가 선생님의 제자고 협회장의 여편네인데, 선생님 대신 얘기하려고 하고 반말도 잘 하고 그렇더라구요. 야, 배짱도 좋다! 그러면 안 돼요. 자기 위주로 나가는 거예요.

자기가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출세했으면 그 간판을 걸고, 선생님의 이름을 팔아 가지고 잘났다고 해야 돼요. 그 잘났다는 기준을 선생님이 볼 때 부정하면 괜찮아요. ‘내가 올려 주면 좋겠다.’ 하면 돼요. 이것 올려 준 것을 내려놓겠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겸손해야 돼요.

나 자신도 그래요. 좋은 날이 오게 되면 반드시 미안하고 부끄러운 거예요. 어떻게 또 새로운 기념 날을 맞이하느냐 이거예요. 시작할 때부터 좋은 마음으로서 어떻게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높이 모시느냐 이거예요. 그래야 하늘이 내가 있는 자리에 내려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지키는 하나님이 내가 있는 자리를 지켜 가지고 나를 끌어 주어서 데리고 올라간다구요. 마음의 세계, 심정의 세계가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