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가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은 위대한 선언이요 발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이 우주가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은 위대한 선언이요 발견

세계 평화 통일을 해서 뭘 할 것이냐? 세계 평화 통일을 해서 가야 할 것이 어디냐? 하늘땅 통일 평화가 아니에요. 하늘땅은 통일에 정착하는 것이 아니에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정에 정착해야 된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제시하는 것은 온 세계가 수평이 되어 가지고 수평이 된 후에 통일되는 것입니다. 통일이라는 것은 거느려서 하나된다는 말이에요. 통일이라는 뜻이 그렇습니다. ‘거느릴 통(統)’ 자예요. 지배한다는 말이에요. 지배해서 하나 만든다는 거예요. 지배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수평세계에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무엇이 지배하느냐? 축이에요. 종적인 기준이에요. 종적 중심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오늘날 미국이 아무리 선진국이라 하더라도 미국에는 종적 사상이 없어요. 전부가 쌍쌍주의입니다. 쌍쌍주의도 전체가 합할 수 있는 표준적 중심이 없어요.

나라 형태는 있지만 나라에 들어가서도 민주주의라고 해서 야당 여당, 상원 하원이 싸웁니다. 종적으로는 상원 하원이 싸우고, 횡적으로는 여당 야당이 싸워요. 전체적으로 보면 개개인이 싸워요. 개인주의를 중심삼고, 양당제를 중심삼고, 양원제를 중심삼아서 전부 싸우는 것입니다. 이렇다는 것은 어디나 국경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 세계에서는 평화를 이룰 수 없고, 통일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사람은 본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할 텐데 하나 안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인간을 보나 만물세계를 봐도 쌍쌍제도입니다. 광물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고, 식물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고, 동물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고, 인간세계도 쌍쌍으로 남녀가 되어 있고, 천지, 하늘땅도 주체와 대상의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것은 왜냐? 쌍쌍제도로서 하나되지 않고는 존속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면 플러스, 마이너스면 마이너스, 주체면 주체, 대상이면 대상의 각각만이 있다고 할 때는 그것은 일대로서, 태어나서 살 때까지 자기만으로 끝나기 때문에 온 존재세계는, 쌍쌍제도로 된 세계는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쌍쌍제도로 이 우주가 구성되어 있다.’는 말을 들었을 것인데, 이 말도 위대한 선언이고 위대한 발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쌍쌍이 안 된 세계는 망하든가 없어져요. 남자나 여자나 우리의 어떠한 단체를 보더라도 반드시 주체와 대상관계로 되어 있어요. 주체와 대상이 되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둘이 같이 움직여 나가든가 사는 것을 말해요.

이 세상을 보면 정치관계 외교관계, 전부 관계에 연루되어 있어요.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관계의 말이 성립 안 됩니다. 부자관계, 부부관계, 사제관계, 외교관계, 경제관계, 전부가 관계라는 말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계속될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고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얼마만큼 영원히 오래갈 수 있는 관계가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래갈 수 있는 내용이 충만하게 될 때는 그 관계는 오래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