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세계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은 큰 것에 소화 흡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존재세계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은 큰 것에 소화 흡수돼야

그래, 누가 사랑하는 것을 좋아해요? 이 땅 위에서 사랑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대왕마마, 그 왕, 챔피언이 있다면 그게 도대체 누구이겠느냐? 통일교회 문 선생이겠느냐? 사랑의 철학을 세계적으로 발표해 가지고 그렇게 숭배받는 문 총재가 제일 좋아하겠느냐, 문 총재 외에 더 좋아할 수 있는 분이 있겠느냐? 만약 그런 분이 있다면 내가 시기가 나 가지고 ‘잘라 버리고 없애 버리면 좋겠다.’ 그러겠어요? 어떻겠어요?

문 총재가 암만 뭐 해도 더 큰 주인이 있으면 그 더 큰 주인을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흡수되어야 돼요. 큰 것이 자라기 위해서는 소모품을 흡수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제일 높은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작은 물건들을 흡수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큰 놈이 생명을 존속할 수 있다, 없다?「없다.」있다.「없다!」있다, 이놈의 자식아!「없다!」기분 좋아하누만. (웃음)

그래야 돌기 때문에 광물은 식물이 잡아먹어요. 큰 것을 살리기 위해서 작은 것이 큰 것에 흡수되는 거예요. 더 큰 사랑의 실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릇이 크니까 큰 그릇을 채우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그릇은 열 개, 백 개, 천 개도 들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 말은 뭐냐? 채우기 위해서는, 존속하는 물건이 살기 위해서는 산 물건을 소화 흡수해야 된다는 거예요. 좋게 흡수해 가지고 접붙일 수 있는 놀음을 해야만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 된다! 아시겠어요?「예.」

광물을 보고 ‘야야, 광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뭐 하러 보기 싫게 울뚝불뚝 이렇게 생겼어?’ 하면 ‘말 마소. 천지 대변화가 벌어지고, 기후의 변화, 혹은 풍화작용에 의해서 내 굳은 몸뚱이가 몇백년, 40억년 이상, 억만년 지내다 보니 부스러지고 부스러지고, 풍화작용이 일어나 가지고 흙이 되고 모래가 되고, 이래 가지고 만물들이 전부 흡수하는 거요.’ 한다는 거예요. 흡수하는데 무엇을 흡수하느냐? 광물의 원소를 흡수해 가지고 자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흙에서 자라지요? 모래에 있는 기름, 바위에 있는 기름을 전부 빨아먹으면서 자라는 거예요.

그러면 광물들이 말하기를 ‘이놈의 왜 식물이 생겼어? 이놈의 자식들! 공격해서 격파하자!’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나지요? 거기에는 순응하는 거예요. 그래, 광물의 원소가 식물의 원소에 흡수된다고 해서 광물이 반항을 안 합니다. 반항을 안 해요. 그러면 식물은 좋다고 해야 되겠어요, 나쁘다고 해야 되겠어요?「좋다고 해야 됩니다.」좋다고 하는 것이 뭐냐 하면, ‘맛있다. 맛있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 음식이 좋을 때는 맛있다고 해요, 맛없다고 해요?「맛있다고 합니다.」맛있다고 합니다. 사람만 맛있다고 그러겠어요, 식물도 맛있다고 그러겠어요? 식물이 광물의 원소들이 나를 키워 주게끔 할 때는 내 자체의 플러스 성품이 끌어당기니 아주 흥분하기 때문에 맛있다고 하는 거예요. 맛있다고 안 하겠어요? 사람이나 동물과 같이 맛있다고 하겠어요, 맛이 없다고 하겠어요?「맛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동물들은 무엇을 흡수해요?「식물을 흡수합니다.」식물도 흡수하고, 자기보다 작은 동물을 흡수합니다. 알겠어요? 고양이는 자기보다 작은 쥐를 흡수해 먹고, 밥도 먹고 그래요. 작은 것을 흡수할 때 ‘아이고, 나 죽는다!’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 천 마리 만 마리의 개가 사는 동네에 호랑이가 나타나면 전부 겁을 먹어 가지고 도망도 못 간다는 거예요. 왜? 천적이 있다구요, 천적. 천적이 되게 되면 완전히 거동을 못 하게 ‘나를 잡아먹어 주소.’ 이러니까 잡아먹는 거예요. 도망가면 어떻게 잡아먹겠어요? 오금을 못 쓰고 이러니까 잡아먹지. 누가 그렇게 해 놨을까요?「하나님입니다.」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작은 것들은 말이에요.

구렁이는 20미터 이상 되는 것, 남미에 가면 25미터짜리도 있어요. 내가 그것을 잡아 가지고 북쪽 나라의 박물관에다가 갖다 놓으면, 한 쌍만 갖다 놓아 가지고 일년에 새끼를 한 백 마리 까게 되면 한 마리에 5만 달러씩만 해도 얼마나 되겠어요? 비싸게 받을 거예요. ‘이게 남미에서 잡은 25미터짜리의 새끼다!’ 해서 말이에요. 이건 작더라도 틀림없는 거예요. 그것을 영화로 찍어 가지고 틀림없는 그 사이즈대로 재서 팔면 값을 치는 대로 사 가겠어요, 안 사 가겠어요? 기념품이 된다구요. ‘남미에 있는 큰 뱀의 새끼다.’ 해서 그 새끼를 구경하더라도, 25미터짜리를 구경하는 데 백 달러를 받는다면 10전쯤은 받을 수 있을 거라구요.

그렇게 늴리리 동동 해 가지고 그 다음의 형님, 그 다음의 형님, 이래 가지고 수십년 된 큰형님이 있으면 ‘이게 왕초다.’ 하고 보여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박물관도 만들려고 그래요. 그때 와서 보겠어요?「예.」한번 그것을 구경하려면 한 10만 달러 내라고 하면 어때요? 한 마을에서 왔다 가면, 그 얘기를 듣게 되면 동네의 할아버지나 누구나 났다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말을 듣기만 하겠어요, 가 보고 싶겠어요?「가 보고 싶습니다.」아무 동네의 종이 일생 동안 번 돈으로 갔다 와서 그렇게 자랑하면 ‘이놈의 새끼, 거기 갔다 와 가지고 자랑할 게 뭐야? 논 한 뙈기만 팔면 얼마든지 갈 텐데.’ 해서 갈 수 있는 그런 경쟁이 벌어질 거라구요. 좋은 것을 보기 위해서, 남이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