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사랑하는 것을 가장 보고 싶어하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자식이 사랑하는 것을 가장 보고 싶어하는 하나님

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하루 종일 해도 끝이 안 나겠어요. 이제 알겠어요?「예.」사랑하는 것 보기를 제일 좋아하는 양반이 누구이겠느냐? 인류 조상 아담 해와가 1대 조상이에요. 1대 조상인데, 그들은 사랑을 몰랐어요. 그들이 사랑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진짜 사랑을 몰랐어요. 타락한 사랑은 알았지만. 하나님 앞에 쫓겨나 가지고 사랑할 줄은 알았지만, 하나님이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어서 꽃이 피어라. 어서 향기가 풍겨라.’ 할 수 있는 진짜 사랑은 못 했다는 것입니다.

꽃의 향기에 나비가 날아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향기를 찾아 천사가 날아들고, 천사들이 다 날아드니까 왕초 되는 하나님이 날아들게 될 때 아담 해와의 사랑을 구경하러 왔던 천사 나비들이 모여 있다가 길을 비켜 주겠나요, 안 비켜 주겠나요?「……」

말을 듣소, 안 듣소?「비켜 줍니다.」비켜 주면 비켜 준다고 얘기를 해야지. 물어 보는데 왜 대답을 안 해? 참부모고 뭣이고 다 상관이 없는 모양이구만. 참부모하고 상관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그래요? 죽을 자리에 있는 여러분을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는데, 살려면 죽을 자리에서 죽을 힘보다도 힘을 더 써야 살겠어요, 작게 써야 살겠어요?「더 써야 삽니다.」그거 알면 다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세상에 그런 선생이 어디 있어? 힘 안 쓰고 다 살 수 있게 만들어 줘야지….’ 할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그러나 그런 이치는 없어요. 오늘 이 세상에서 보게 되면, 죽을 자리에서 힘을 더 쓰겠다고 하는 양반이 누구냐? 세상에서는 통일교회 선생이라는 사람밖에 없고, 천지에서는 하나님밖에 없다 할 때 그래도 필요해요?「예.」사기 당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웃음)

보라구요. 지금같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180도 돌아서야 된다고 할 때…. 황금덩이를 내놓고 그것을 손으로 집으려고 하는데 ‘뒤로 돌아서는 것이 제일 복이다!’ 할 때 어떻게 해야 돼요?「돌아서야 합니다.」 ‘제일 복이다.’라고 하는 것도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밖에 안 들려요. 말밖에 안 들리는데 이것을 붙들고 돌아서야 되겠어요, 안 붙들고 돌아서야 되겠어요?「안 붙들고 돌아서야 됩니다.」왜? 어째서?「그것보다 더 큰복이 있기 때문입니다.」더 큰복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하고 돌아서면 돼요.

하나님이 누구냐? 우리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나보다도 아버지의 주머니가 커요. 아버지의 큰 보자기에는 안 들어가는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그렇다고 하면 돌아서 가지고 손해나요, 안 나요?「안 납니다.」‘아이구, 아버지! 그것 보물덩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면 ‘보물덩이가 어떻게 되기는 어떻게 돼? 여기 있지. 여기 있는 것이 뭐야? 남자 도적놈이 혼자 거기 가서는 뭘 하노? 그것보다 더 좋은 보물덩이를 줄 게. 갖겠어, 안 갖겠어?’ ‘갖겠습니다.’ ‘그러면 네가 그 보물덩이보다 더 사랑할 거야, 안 사랑할 거야?’ ‘더 사랑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서 줄 것이 무엇이겠느냐?

아들이 독자인데, 하나님의 몇천만대 독자라는 것입니다. 뭐 7대 독자가 병이 나게 되면 도지사가 찾아오고 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7대 독자면 나라의 원님이 찾아가서 인사를 한다는데 몇천만대 독자 아들이라는 거예요.

그 몇천만대 독자 아들한테 선물로 줄 것이 무엇이겠느냐? 빨리 대답해 봐요. 대답할 사람 빨리 손 들고 대답해 봐요.「참사랑입니다.」쌍것들, 참사랑일 게 뭐야? 참된 여자지. (웃음) 여자를 만나야 돼요. 사랑은 그 다음이지요. (박수) 사랑은 혼자 하는 법이 없어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으면 박수 해봐요. 저 뒤에! 들려요?

그래, 가만히 있으라구. 이러지 말라구. 왜 이렇게 당겨? 하나님을 붙들고 이러고 있는데 말이야. 국경선 철폐의 박수다! (박수)

오늘 개천일인데, 개천일이고 뭣이고 다 필요 없어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