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아담 해와가 첫사랑을 할 때의 모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아담 해와가 첫사랑을 할 때의 모습

아들 혼자였는데, 세상에 좋다는 그 보물을 지갑에 넣고 아버지가 쭉 갖고 있었는데, 아버지를 보고 ‘그 보물을 어떻게 했소?’ 할 때 ‘보물이 있으면 뭘 하노?’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뭐 더 좋은 것이 있어요? 더 좋은 예물이 뭐요?’ 하면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하면서 주는데 여자다 이거예요.

그래, 몇천대 남자여서 몇천대 여자라는 것을 옆에서 자랐으니까 다 알 텐데 말이에요, 몇천대 지내다가 여자 선물을 주었다면 여자를 볼 때 이상하겠어요, 안 이상하겠어요? 눈을 봐도 이상하고, 다 다르다는 거예요. 눈을 봐도 이상하고 말이에요. 수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때 벗고 나타났겠어요, 입고 나타났겠어요?「벗고 나타났습니다.」

‘만져 보면 눈도 같고 귀도 같은데, 가슴에 뭐가 또 나오고, 궁둥이도 크고, 나는 자루 같은 것이 달려 있는데 저건 또 뭐야?’ (웃음) 신기해 가지고 만지고 싶겠어요, 안 만지고 싶겠어요?「만지고 싶습니다.」

그러면 어디부터 만질 것 같아요? 위에서부터 만지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손은 높은 것을 좋아하니까 위에서부터, 꼭대기부터 만져 보는 것입니다. ‘아이고, 머리카락이 이렇고, 귀가 이렇게 되었고….’ 이런다는 것입니다. ‘아이고, 이건 뭐야? 앞 남산같이 둘이 있구만. 내가 필요한 것은 하나인데 왜 또 둘이야?’ 이렇게 별의별 생각을 했을 거예요. ‘궁둥이는 왜 이렇게 커? 남자보다 크구만. 남자는 어깨가 큰데 이건 또 왜 아래가 커?’ 이래 가지고 더듬다 말고 궁둥이도 만져 봤을 거고, 그 앞도 다 만져 봤겠어요, 안 만져 봤겠어요? 만질 때 여자가 놀라자빠져 가지고 ‘악!’ 소리를 질렀겠어요, 어떻게 했겠어요? 가만히 있었겠어요, 야단했겠어요?「야단했겠습니다.」(웃음) 연구해 보라구요.

그런데 그 여자가 남자보다도 더 해 가지고 남자를 그렇게 그리워 하고 말이에요, 몇억만대의 외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외딸이 남자가 와서 만지면 흠�흠� 했겠어요? 힘줄이 당기고, 배꼽 줄이 당기고, 염통이 큰일났다고 하겠어요? 기분 좋았겠어요, 기분 나빴겠어요?「좋았겠습니다.」나는 모르겠어요. 여자들 대답해 봐요. 기분 좋을 성싶소, 나쁠 성싶소?「좋을 성싶습니다.」성싶다고 하는 것, 될까 말까 한 그것은 있으나 마나 한 거예요. 기분이 좋아야 되겠어요, 나빠야 되겠어요?「좋아야 됩니다.」

그래, 여자들이 남자를 보면 관심이 있어요? 남자는 천대 독자인데 여자는 만대 독녀로서 몇천대 남편을 그리워하던 여자가 남자를 보기만 해도 활활 불이 붙을 텐데 머리를 만진다고 흠�하겠어요? 어서어서 만져 달라고 이렇게 몸뚱이가 갔겠어요, 안 갔겠어요? 여자들, 답변해 봐요. 그래야 내가 재미있는 얘기를 하지요. (웃음)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전체의 공론이다!

남자는 어땠을까요?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이상하다! 한번 만져 봐도 나빠하지 않고, 이상하네….’ 두 번째는 ‘이제는 좋아했으니까 나빠하겠지.’ 하고 손을 잡으니까 손을 꽉 잡아 가지고 놓지를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손을 놓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가 끌어다가 만져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 결혼한 부부들, 의좋은 부인이 남편의 손이 쓱 등으로 오게 되면 자기 가슴에 끌어다 대요, 안 대요? 이것을 흉보는 녀석들은 지옥 갈 사람들이야. (웃음) 타락하기 전의 세계를 얘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자가 손을 끌어다가 어디를 만지라고 할까요? 먼저는 입술을 만지라고 할 것입니다. 여자가 입술을 사랑하지요? 사랑해, 안 해? 이 쌍것들아!「사랑합니다.」욕을 해야 정신이 들어. 입술을 사랑하니까 입에 갖다 댈 거예요.

그 다음에 내려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거 나도 하기가 미안해. 할 수 없이 하는 거라구. (웃음) 안 하면 교재 내용이 끊어지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얘기하니까 흉보면 안 돼요. 흉보면 흉보는 입이 붙어 버리고 그 몸뚱이의 귀중한 것이 고장나게 하나님이 벌을 주겠다면 어떻게 해요? 눈을 부릅뜨고 혓바닥을 물고 참아야지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해요? 젖으로부터 궁둥이로, 전부 다 이렇게…. 그리고 입으로 빨아 보겠어요, 안 빨아 보겠어요?「빨아 봅니다.」빨아 보고, 구멍이라는 구멍은 더듬고 싶겠어요, 안 싶겠어요? 여자들!「아버님, 마이크가 안 들립니다.」아, 이거 또 얘기하지 말라고 한다. (웃음)

오늘 사실은 내가 이런…. 가짜를 통해야 전달이 될 시대가 왔어요. 이건 또 무슨 남자야? 중국 사람 같네. 저기는 일본 사람 같은데. (웃음) 알겠어요? 자, 그만했으면 됐어요.

그러면 나중에는 어떨까요? 여자가 남자가 어떤 남자라는 것을 알면 자기의 제일 밀실에 데리고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들어갑니다.」남자가 도망간다면? 도망간다면 따라가겠어요?「예.」따라가다가 못 따라가겠으면? 앉아서 죽겠어요, 울겠어요?「웁니다.」우는데, 그 남자가 그 울음소리를 들을 때 세상에 그 울음소리가 저렇게 비장하고, 저렇게 슬프게 우는 사람이라는 종자는 처음 봤기 때문에 울다가 그치면 ‘죽었나, 살았나?’ 해서 안 와 보겠어요? (웃음)

그렇게 슬프게 울던 여자가 조용해지면 ‘죽었나, 살았나?’ 해서 와 보겠어요, 그냥 가겠어요?「와 봅니다.」와 봐요. 가만히 있으면?「흔들어 봅니다.」앉아서 ‘나보다 무거운가? 내가 이 3배쯤 되는 돌을 들었는데 이거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죽었는지 모르겠다. 들어 보자.’ 해서 번쩍 들어 볼 때 가벼우면 집어 던지겠어요, 붙안겠어요?「안습니다.」붙안으면 여자가 얼굴을 맞대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키스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키스합니다.」웃으면서, 해쭉 웃으면서 ‘아이쿠!’ 이럴 거예요. (웃음) 그만하고 말자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