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상대가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준다

사랑이 필요치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사랑이 필요한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 누가 손 들라고 했어요? (웃음) 누가 손 들라고 했어요? 사랑을 아무리 원하고 손을 들었더라도 상대가 없으면 사랑은 영영 나타나지 않아요. 남자가 남자 된 것은 왜냐? 여자가 있기 때문에 남자라는 주인 이름을 차지하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가 없으면 뭐예요? 그건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지요. 왜? 여자가 여자 될 수 있는 것은 남자라는 동물이 있기 때문에 여자라는 자체가 여자 주인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알겠어요?

훌륭한 아들딸을 가져야만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 둘이 아들딸을 못 낳게 되면 영영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찾을 수 없어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이 생겨나게 만들어 준 것은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에요. 못난 아들, 혹은 딸이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의 주인, 부모 사랑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예.」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주인 자격을 누가 만들어 주었느냐? 못난 아들, 병신 아들이라도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그 아들딸 때문입니다. 자식이 없으면 부모가 천년 만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주고도 잊어버리고, 더 주고도 더 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만날 수 없습니다.

자, 아들딸을 원치 않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아들딸을 원하지만 시집은 안 가겠다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요즘은 별스런 여자가 많잖아요? ‘남자가 뭐 필요해?’ 이런 여자들은 원칙적인 법을 어겨 가지고 도적질해 먹겠다는 간나들입니다.

요즘에는 말이에요, 프리 섹스 시대가 왔기 때문에 ‘내가 어떤 자식의 아기를 가졌는지 나 모르겠다.’ 그래요. 그 가운데는 제일 마적단 괴수 같은, 마피아 대장 같은 놈과도 관계했을 거예요. 프리 섹스 시대니 어떤 사람하고 놀아나지 않았겠어요? ‘그놈의 새끼가 내 뱃속에서 자라는 것을 생각하니 밤잠을 못 자겠어.’ 이래 가지고 신경쇠약이 돼 가지고 낙태도 해 버리고, 낳자 마자 눈감고 쓰레기통에 집어넣는 어머니들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비참해요? 자기의 순결한 핏줄을 사랑하는 상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계대를 이어 가지고 참된 남자, 참된 여자로…. 사랑은 영원한 것인데…. (녹음이 잠시 중단됨)

사랑 관계를 맺게 될 때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남편, 주인 자격을 누가 갖다 주느냐? 남편이 천번 만번 죽더라도 자기 혼자서는 여자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부인들? ‘이놈의 사내 녀석, 너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랑의 주인 될 수 있는 자리를 누가 만들어 준 줄 알아? 나라는 것을 알아? 이 쌍놈의 자식아!’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어요. 알겠어요? 사랑의 평준화 가치가 어떻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게, 주인을 좋게 만들어 준 것은 여자라는 것입니다. 첫사랑으로 말미암아 인연 맺은 여자 때문에 여자를 사랑할 줄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여자 사랑이 얼마나 내 몸 마음에 사무치게 필요한가를 말이에요. 알겠어요?

여자도 아무리 미인 아니라 별의별 천하의 꽃 중의 꽃이요, 향기 중의 향기가 나고, 천년 만년 취해서 노래를 읊어댈 수 있는 그런 미인이 있다 해도, 눈코가 없고 다 없고 그것 하나만 있는 남자라도 있어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충동이 발동한다는 거예요. 실례지만, 그것이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죽은 남자가 아무리 나엎어져 있더라도 동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남자일 때는 여자는 동한다는 것입니다.「아멘!」조용히 해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