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서는 말씀 내용을 놓고 토론하지만 지상에서는 훈독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영계에서는 말씀 내용을 놓고 토론하지만 지상에서는 훈독해야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세계 어디 가든지 통일교회를 전부 다 알게 돼 있어요. 교회 표시라든가 무엇이라든가 자기 소속을 표시하는 거예요. 이제는 유엔기구까지 그렇게 될 거라구요.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면 엔 지 오의 마크를 만들어 줬어요. 내가 만들어 줬다구요. 이것을 만들고 있어요. 앞으로 그런 사람들은 어디 가든지 세계적인 형제와 같이 하늘나라의 족속, 권속이 돼 가지고 누구든지 같이 형제지우애로서 의논하는 거예요. 그래, 매일같이 의논할 것은 뭐냐? 훈독회 한 것을 놓고 토론해야 돼요. 그게 영계의 삶의 생활철칙이에요.

영계에서 쉬는 줄 알아요? 전부 다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발전적인 충고, 발전적인 충격의 심정을 어떻게 상속시키느냐 하는 것이 저나라에 있어서 생활의 내용이 돼 있어요. 훈독회보다 더 중요시한다구요. 타락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니까 훈독회를 할 수밖에 없어요. 선생님의 심정적 내용과 일치되고 기도하는 내용과 일치되어 그 이상 애절한 마음이…. 불을 볼 때, 불이 붙는다면 어디가 불의 중심이냐? 불붙는 그 끝이 높아야 돼요. 불이 붙더라도 중심이 있다구요.

자기 생명에서 제일 중심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심정이 불타는 불길이 제일 높아야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감사하고 역사하고 정성들이던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 이상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는 모든 것을 바치고 모든 것을 희생하겠다고 했지만, 통일교회 사람들이 하늘의 법대로 살지 못하니 그냥 그대로 상습화되어 가지고 더 떨어져 내려가요. 올라가야 되는데 거꾸로 떨어지게 되면 다시 추어 올라가는 것이 없어요. 무서운 거라구요. 첫번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첫사랑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가정도 파탄이 벌어지지요? 그것을 놓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줄을 달아야 돼요. 정성 기도가 필요 없어요. 몸만 가지고도 하나님이 나하고 같이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자연을 보면 구름이 진 다음에 햇빛이 비치는데, 신앙생활도 그래요. 무슨 일이 생긴다면 벌써 그런 것을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문제를 중심삼고 기도해서 방향성을 가지고 처리하고 넘어가야 돼요. 거기에 걸리지 않아야 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