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까지 감아쥐고 갈 길을 코치해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유엔까지 감아쥐고 갈 길을 코치해 줘야

이번에 대양주에 학교만 세우게 된다면 내가 여러분을 만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무슨 기념행사를 할 때 아버님을 생각하지 말라구요. 자기 조상이 남겨 준 지켜야 할 전통으로 알고, 선생님을 모시는 그 자리 이상 정성을 들여 가지고 그 날을 영광스럽게 모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그리고 그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말이에요. 효자 가정은 제삿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을 알아요? 그거 알아요? 세상에! 망탕 망탕도 이런 망탕이 없는 거예요.

나는 지금도 어디 가서 앉거나 서거나 할 때는 전부 다 식을 하고 앉고 서는 거예요. 물을 먹으나 무엇을 하나. 그것은 어머니도 몰라요. 복잡한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아요. 모르면 안 걸려요.

날아가는 화살이 자기 여행할 수 있어요? 목표를 격파하고 나서야, 나라가 만세를 부르고 나서야 그 화살촉을 방에 갖다 보관하는 겁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화살촉과 마찬가지예요. 목표물을 격파하고, 박물관에 가서 모심을 받겠다고 꿈에도 생각 안 해요. 내가 여러분한테 경배 잘 하고 뭐 이렇게 하라는 얘기를 안 해요. 선생님이 적중시켜야 할 목표를 격파시켜야 된다구요.

이제는 세계적인 유엔까지 연결시켰어요. 이젠 피해 갈 수 없어요. 유엔이 낚시에 걸렸어요. 미국도 나한테 걸린 거예요. 30년 노정에서 전부 다 깨져 나간 거예요. 34년을 잡는 거예요. 예수님이 로마를 정복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섭리노정에 나서서 34년 만에 세계 유엔까지 감아쥐어야 돼요. 탕감이에요. 세계적인 탕감이라구요.

예수가 로마의 원로원에 가서 상?하원을 통할해 가지고 로마의 법정 기준을 전부 다 지배할 수 있었으면 로마의 황제 이상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예요.

미국이 갈 길을 몰랐어요. 세계가 갈 길을 몰라요. 그 정상의 자리에서 갈 길을 코치해 주고 새로운 헌법과 새로운 부처별 법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규격에 맞게끔 하는 거예요. 건물을 지으려면 설계도가 있어야 되지요? 문짝을 어떻게 만들고, 어디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