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태평양문명권을 따라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세계가 태평양문명권을 따라가야

유정옥, 알겠어?「예.」일본을 팔아서라도 어머니 나라의 사명을 시켜야 돼. 일본 땅을 뒤집고, 동경에 원자탄 같은 것을 떨어뜨려서 날려 버린다는 거예요. 아니면 하늘이 파괴해 버리는 거예요. 심각하다구요. 지금까지 그런 심각한 얘기를 내가 안 했어요. 이제 다 지나갈 때가 되었어요.

그래, 불쌍한 태평양문명권시대가 온다는데 태평양문명권이 미국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일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중국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소련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태평양문명권이 뭐예요? 예수님 몸뚱이가 있는 아시아 대륙을 찾아오는 거예요. 불교권, 유교권, 이스라엘 민족의 유대교권, 그것을 찾아오는 것 아니에요? 그것이 분열 투쟁하기 때문에 다 망했어요. 국경이 있어서 망했어요. 국경을 철폐해서 통일됨으로 말미암아 태평양문명권에 예수님 몸뚱이를 잃어버린 것을 갖다가 맞추는 거예요.

누가 갖다 맞추겠어요? 선생님밖에 없지요. 대양의 제일 비참한 곳에 간 거예요. 선진국가를, 지금까지 내가 일생을 통해 가지고 미국을 위해 있는 재산을 다 퍼붓고 정성을 들였는데, 지금 제일 천대받고 있는 거기에 대해서 뭘 해줬어요? 눈물이 나요, 눈물이! 같이 사랑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 대신 내 있는 여력을, 힘을 다 퍼부었어요. 다 나누어주다 보니 남은 것이 이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다 털어서라도 너희들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잡아 주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에요. 그게 부모의 생각이에요.

어느 놈의 자식이 선생님이 하는데 자리를 닦아 주고, ‘내가 집을 팔든 무엇을 팔든 땅을 파더라도 하겠다.’ 그래요? 여기 한남동에서부터 줄을 지은 것이 몇천리 길이 되어야 된다구요. 영계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남미에 있다고 하면 뒤로 돌아서 가지고 거꿀잡이가 되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선생님이 왜 여기에 있지 않고 갔느냐?’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꿀잡이가 되어 천 사람, 만 사람, 몇십만사람의 꼴래미가 되더라도 기다리고 가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그 사이에 돌아서면 180도권에서 360도권을 포괄하고, 밤낮을 포괄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봉태는 이제 소학교 선생부터 시작하고, 소학교 학생부터 시작하더라도 해야 된다구. 그러면 기분 좋아하지 않을 거라구. ‘나를 왜 이렇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