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에 플러스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에 플러스시켜야

이제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역사하던 모든 전부를 영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갈 날이 멀지 않아요.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요. 언제나 이렇게 하는, 어제와 같이 생각하는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선생님이 없어도 여러분은 선생님이 하지 못한 것을 해야 돼요. 탕감복귀의 고개를 못 넘겨줬어요. 세계 평화의 지상천국을 창건하지 못했어요. 유엔을 통해 가지고 선생님이 계획하는 것이 그냥 그대로 앉아 가지고 천국생활 될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따라갈 수 없어요, 여러분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 어미 아비가 되면 조상들이 살던 거와 마찬가지로 자식을 길러서 가정을 이루게끔 결혼시켜 가지고 자리잡을 수 있는 밑천을 만들어 줘야 돼요. 조상으로부터 받은 조업전(祖業田)에 플러스를 시켜야지, 마이너스시키면 저나라에 가서 후손들이 참소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잘 했구만. 할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하늘의 터전에 구름이 끼게 하고, 고개를 만들어 놓고, 턱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자식을 사랑한다는 부모가 할 놀음이오?’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심각한 거예요.

남의 생명을 빌려다가 사는 것이 아니에요. 단 한 번밖에 없는 영원한 천주의 하늘의 선물 중의 귀한 선물을 보관해 가지고 그것을 상처 안 입히고 빛나고 아름답게 해서 영광의 하나의 예물로서 하늘 앞에 바쳐 드려야 하나님이 보기에도 기뻐하지, 눈살을 찌푸리고 바라보는 것을 싫어하는 그놈의 자식에 대해서는 �! 용서해 가지고 천국이고 무엇이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영계에 가 가지고 선생님을 참소하라구요. 다 가르쳐 줬어요. 선생님이 한 말씀을 밤을 새워 가면서 독파하겠다고 얼마나 노력해 봤어요? 그게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먹고 나서 구경 가자는 것이 아니에요. 구경 갈 수 있는 시간이 없어요. 구경 갈 수 있는 재료가 없어요. 남아지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유명한 사람들도, 성어거스틴 같은 사람도 그렇지요? 기독교로 말하게 되면 천주교의 전통적 사상을 이룬 사람으로서, 그의 모든 교훈이 천주교의 전통이 되었다는 것을 다 아는 것 아니에요? 그런 사람도 하나님이 함께 만나서 얘기한 것이 뭐냐? 들어간 다음에 하나님이 한 말이 뭐냐? ‘너는 너지 내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 심정도 몰랐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저나라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아요.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아예 타락을 시키지 않았지요. 딱 염려할 때까지만, 기도하면 기도하는 그때까지 심정만 가르쳐 주지 그 이상은 안 가르쳐 줘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세계에서 안팎으로 뒤넘이치면서 그 길을 연결시켜 가지고 이런 어려움을 후손 앞에 넘겨주지 않겠다는 것이 타락한 아담을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해방시킬 수 있는 근본임을 알았기 때문에, 그 와중에서 뒤넘이치면서 투쟁해 나온 선생님의 역사예요. 선생님 말씀을 훈독회 하는데, 훈독회의 내용은 생애의 전승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