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실상을 알았으면 그대로 실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실상을 알았으면 그대로 실천해야

이제는 영계를 알았으니…. 영계의 실상이라는 것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저 들은 사실에 그냥 그대로, 단계적으로 정비되어 있는 그 세계에 들어갈 때 훤히 알고 믿고 그러기를 바랐고 거기에 내가 도수를 맞추어 나가서 살았다면, 척 들어가면 그냥 그대로 스르르륵 목적지에 다 도달하는 거예요. 자연히 갈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걸 알고도 자기가 의심하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면 거기에 마디가 생겨요. 구렁텅이가 생긴다는 거예요. 그것을 자기들이 메워서 가야 할 텐데 그것은 자기 혼자서는 힘든 거예요. 그것을 메우는 일이 있더라도 자기 조상들이 협조해야 되고, 후손이 이루어 줘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제 낙원 이하의 모든 영계를 철폐해 버려요. 지옥까지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사탄이 지금까지 중간에 지상세계가 하늘나라에 접근 못 하게 전부 다 막아 버렸지만 이제는 그것이 없어졌다구요.

그리고 후손들이 정성을 들이더라도 사탄이 반대하는 이 기준을 능가할 수 있게끔 정성을 들여 줘야 됐어요. 그것이 힘들어요. 조상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백배 천배 기도하는 그 본인의 정성 이상의 기준을 가하고 싶지만, 그 가하는 것도 자기 영적 기준이 높으면 높은 그 비례에 따라서 전부 다 확대되어 간다구요.

그러니까 지상에서 영계를 위해서 살다가 영계에 들어가면 들어간 그것이 자기 영원한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기준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발전해야 된다는 거예요. 만약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미치지 못한 것을, 넘지 못한 한계선을 영원한 생애를 두고 저나라의 탄식권 내에서 해결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 자체의 책임이지 그 누가 도와주지 않아요. 원리를 몰랐으면 도움도 받을 수 있지만, 원리를 훤히 알아 가지고 지상에서 살면서 조상들보다 더 잘 알고 갔는데 누가 도와주느냐 말이에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도리어 모른 것이 나아요.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도, 누구도 못 도와줘요, 기도를 암만 해야. 여러분이 그 이상 높은 자리에 있어요. 성어거스틴도 그래요. 어거스틴이 여러분을 도와주고 싶더라도 함부로 와서 도와주지 못해요. 영적 위(位)가 우리보다 낮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꾸로 와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나? 그렇기 때문에 심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