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논리에 따라 발전해 나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공식 논리에 따라 발전해 나가

그러면 무엇이 세계를 지배하느냐? 먹고 살고 있는 내 생명의 육신이 부모로부터 갈라져 나와 가지고 부모의 피살을 받았으니, 가정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남자가 가정을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모델이에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어머니와 자식이 맞춰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 어머니를 중심삼고 갈라지지, 아버지를 중심삼고 갈라질 수 없어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열두 아들이 벌어지면 영점을 중심삼고 열두 아들이 전부 다 이 중심에 맞추어 가지고 미래에 종족을 편성하고, 더 큰 나라를 편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 논리를 추구하면서 가정에서 국가, 국가에서 세계, 세계에서 천주, 천주에서 전체의 중심적인 천주적 하나님이 껍데기를 씌워 놓고 하나님은 어디 가느냐 하면 중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씨라는 것은 반드시 단단한 껍데기의 보호 밑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요소를 지배할 수 있는 씨, 씨 가운데도 배아가 있어 가지고 두 쪽을 중심삼고 십자로 갈라져요. 이래 가지고 좌우?전후?상하관계를 중심삼고 이렇게 돼야 뿌리로부터 줄기로부터 순이 전부 다 씨에 결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가 하나 안 되면, 하나의 생명체가 연결 안 되면 생명이 소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씨가 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왜 사위기대가 필요하냐? 사위기대는 씨를 결실할 수 있는 모형적 모델이에요. 이 기준을 거쳐야만 씨가 되는 것입니다. 모델이에요.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든 운동하는 물건은 그와 같은 공식적 과정에 일치될 수 있는 길을 거치지 않고는 번식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기들이 뭘 잘한다고 ‘뭘 하자! 뭘 개조하자!’ 이러는 것은 다 엉터리예요. 그런 것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체제 변경이 불가능한 시대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 방향을 통해서 바로잡겠다는 개념, 더 좋은 데서 살겠다는 그런 이념이 없어요. 모든 것이 공식화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수평만 잡아 주면 돼요. 알겠어요?

그래, 중심은 딱 서 있어요. 올라가면 크게 돼 있어요. 개인에서 가정으로, 전부 다 올라가면 커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개인에서 가정,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 하늘땅까지 갈 때까지는 여기에서 커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이 형태의 구형이 되고, 이것을 중심삼고 민족이 되고, 민족을 중심삼고는 민족적 구형으로 커 나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상하?전후?좌우가 90각도 전체 360도의 원형 기준과 사방으로 맞게 될 때는 그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전권시대, 지상천국이 된다면 그 천국의 내용은 공식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서 이것이 수직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게 올라가면 커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