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곳에 평화가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곳에 평화가 생겨

그러니까 앞으로는 정책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유엔이 앞으로 평화를 주장하는 일은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은 이미 다 나와 있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곳에 평화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보다 위하라는 데는 파괴가 따라가는 거예요. 국경이 생겨요. 알겠어요? 이 공식이 우주 창조의 공식이라는 것입니다. 이 공식대로 하면 모든 것이 수평이 돼요. 종적으로 해도 맞고, 횡적으로 해도 맞고, 전후로 해도 맞아요. 다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정책적 방향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투쟁 개념이에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전라도 당, 무슨 경상도 당 하는데, 그것은 망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뭐예요?「통일당입니다.」통일당이 뭐냐 하면, 개인완성, 가정완성, 국가와 민족완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3단계를 중심삼은 이 기준을 중심삼고 이익의 분배를 교육하는 것이 통일적 내용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상이 높을 수 있고, 하가 낮을 수 있고, 좌우가 서로 차이가 있고, 전후가 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상현 하현, 좌현 우현, 전현 후현을 떼어서 어디에 갖다가 맞춰도 딱딱딱 들이 맞아요. 그래서 통일적 요소로 연결된 통일적 구성체는 90각도를 맞추면 전부 다 대등한 가치로서 상하?전후?좌우 어디든지 통일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의 정착이라는 것은 이런 논리적 기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통일교회 가정이상이라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놀라운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 정책 방향이라는 것이 필요해요, 필요치 않아요?「필요치 않습니다.」개인이 완성되면 가정완성을 위해서 서로 서로가 위해야 돼요. 보다 위할 수 있는 입장에서 차원 높이 위하려고 하면 반드시 하나되고 남아지는 것입니다. 중심에 남아져 가지고 순이 자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체예요. 중심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살더라도, 가정완성에 있어서도 그래요. 남자가 주체로 돼 있지만, 남자가 부족하면 여자의 말을 들어 가지고 부족한 것을 보충해 나갈 줄 알아야 된다구요. 일방적인 남자 절대주의는 파괴 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일족이에요, 이게.

손뼉을 치는 것도 암만 한 손으로 쳐 봤자 소리가 나요? 이상적인 손뼉은 아프지 않아요. 그러나 이렇게 책상을 탁 치면 진동수가 달라요. 그러니 어느 한 쪽이 아파요. 진동수가 같지 않으면,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어디가 아프든지 아파요. 책상을 이렇게 탁 치면 아프지요? 그러나 손뼉은 아무리 쳐도 아프지 않다는 거예요. 진동수가 전신에 파급되는 것입니다. 온몸에 퍼져서 균형을 취하는 거예요.

그래, 찌부러져 가지고 떨어지지 않도록 뿌리를 중심삼고 넓혀서 강하게 싸잡아 가지고 중심이 영점에, 중앙에 딱 멎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진동수가 그래요. 파장으로 말하면, 파문이 다 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중심을 언제나 보호하면서 파문을 일으켜 나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돌을 던지면 파문이 넓게 생기지만 돌이 떨어진 그 중심을 품고 파문이 이동하지, 중심 자리를 점령해 버리고 이동하지 않아요. 수평선에서 파문이 돼 가지고 중심을 보호하면서 이동하지, 중심을 떼 버리고 이동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 대상은 나눠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동 운명이라는 논리가 형성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