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갔으면 내려가는 것이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올라갔으면 내려가는 것이 원칙

『하늘나라의 왕자인 동시에 커서는 땅 위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왕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왕궁에서의 법을….』

여러분은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왕의 자리에 모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 말이에요.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아들딸이 백 사람이라도 전부 다 모시고 살았겠지요? 백 사람이라도 전부 다 왕자지요?「예.」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가정 앞에 왕자, 왕의 자리에 있으니 왕자의 모습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님이 우리 인류의 아버지가 되잖아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인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 후손의 남편이에요. 안 그래요?

영육이 갈라진 것이 합하니까 이중적인 조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조상의 자리에서 남성 여성이 만나는 것이 결혼해서 사랑하는 자리예요. 개성이 달라요. 성상과 형상이 상대적 입장에 있으니 개성이 달라요. 같지 않아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같아요, 안 같아요? 개성이 다르지요?

무엇이 이걸 하나 만드느냐? 참사랑! 참사랑으로만 그 개성이 하나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는 거예요. 개성이 뭐냐 하면, 하나는 올라가는 운세라면 하나는 내려가는 거예요. 올라가고 내려가서 갈라지지 않게 도는 거예요.

위로 올라갔으면 자기가 그냥 내려가고 싶어도 당겨 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빨리 내려가는 것입니다. 끌어 주는 것과 당겨 주는 것이 균형이 돼 가지고 원만하게 한 자리에 서 가지고 정지된 360도를 중심삼고 일정한 순환운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세해서 높은 자리에 있다고 교만한 녀석들은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돌려주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거기에서 끝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있어서 자주적인 권한을 가지고 독재적인 역사를 갖겠다고 하면 반드시 높은 데 갔다가는 벼락을 맞는 거예요. 없어지는 것입니다.

로마도 그것을 못 했어요. 그래서 로마가 세계의 중심이었으면 열방에 있는 미천한 민족들을 품을 수 있었으면, 자기 민족처럼 돌아가는 것입니다. 점점 돌아가면 횡적으로 돌던 것이 커 가는 것입니다. 이걸 자꾸 하게 되면 횡적으로 커지는 것입니다. 그런 민족이 못 됐기 때문에 망한 거예요. 교만한 사람은 자동적으로 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지금 때가 가까워 가지고 무슨 환태평양이니 뭐니 해서, 미국에 가 있으면 어느 누구라도 만나고, 마음대로 나날을 즐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버리고 남미의 자르딘 동물 구덩이로 간 거예요. 거기가 제일 버려진 땅이에요, 누구나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에 바다, 환태평양은 또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