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사람들이 영계에 간 자기 상대와 같이 사는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축복받은 사람들이 영계에 간 자기 상대와 같이 사는 시대

내가 이제 먼저 영계에 간다면 어떻게 하겠나? 그래서 그걸 빨리 사전 처리해 줘야 돼요. 이제는 영계에 가더라도 괜찮아요. 직접 지상과 연락해 가지고 와서 코치도 할 수 있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은 천지축복 받은 사람들이 같이 살 수 있는 때예요.

여기에 설용수 안 왔나? 설용수는 자기 마음으로 위안축복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딱 정해 놓고 ‘위안축복 해주소.’ 이러니까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색시가 허락 안 하는 거예요. 자기가 순결해 가지고 하나님같이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도 자기 사랑하는 상대를 사탄한테 넘겨주고 그들을 구해 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으면, 지상에 대해서 불쌍한 마음이 있으면 용서해야지요. 그래, 그거 청평에 가서 물어 본 거예요. 가서 물어 보라고 한 거예요. 그러니 색시가 ‘안 됩니다.’ 하는 거예요. 그걸 내가 해줘야 되겠어요, 안 해줘야 되겠어요? 유종관!「안 해주셔야 됩니다.」(웃음) 그래.

설용수가 거칠어져서 얼굴이 보기 안됐다 할 때는 동정해야 되겠나, ‘잘 됐다!’ 그래야 되겠나?「설용수 씨가 꼭 그 여성하고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님이 누구를 해주셔도 위안축복을 해주시면 감사하다는 것입니다.」위안축복은 지나갔다고 벌써 말했다구. 말한 것을 다 듣고도 와서 그래. 그러니까 그렇게 정하고 오는 것이 틀림없잖아?

형사가 조서를 꾸밀 때 묻게 돼 있어요? 그 전에 끝났다면 끝난 것으로 알면 될 텐데, 왜 자꾸 그래요? 내가 잘못한 것이 없다구요. 그 전까지는 다 해줬지요. 이제는 전부 다 천지축복으로 영계의 몇천년 전 사람하고도….

현실이도 지금 같이 살잖아? 같이 사나, 안 사나? 크게 얘기하라구. 사나, 안 사나?「삽니다.」이거 봐. 강현실이 거짓말한다는 사람은 손 들어서 질문하라구요. (웃음) 석가를 못 믿으면 못 믿었지, 강현실을 못 믿어요? 그게 사실이에요. 그러니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 돼요. 지상의 천국생활을 왜 못 해요?

여기에 민경식이 왔으면 좋을 뻔했구만. ‘너무 좋아서 죽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나보고 그래요. 세상에! 선생님 앞에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하기야 시집가서 좋으니까 아버지 어머니한테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너무 좋아서 죽겠습니다.’ 그래요. ‘야, 나보다 낫구만!’ 했어요. 부모 앞에서 그랬다고 불효라고 하지 않아요. 그렇게 살아야지요. 결혼해 준 것이 뭐예요? 부모보다 잘 살라는 것 아니에요?

원수 원수의 아들딸끼리 결혼하면 결혼한 그 날부터는 자기보다 잘 살아야 되겠기 때문에 재산을 전부 다 상속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경철폐를 한 두 나라가 원수끼리 결혼하면 두 나라의 통일적인 상속을 해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이 안 될 수 없어요. 평화의 생활은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