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부두를 만들고 조선소를 만드는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남미에 부두를 만들고 조선소를 만드는 계획

그래서 높고 깊은 곳을 모아 가지고 거기에 탑을 쌓고 땅을 만들어서 나라를 만들어 가지고, 유엔의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나라로 비상천해야 돼요. 그런 준비를 다 했다구요, 12월이 되기 전에. 했나, 안 했나? 박구배!「했습니다.」그래서 내가 남미에 간다고 해놓고도 바빠서 못 가고 여러 번 연장하지 않았어요?

대통령과 만나기로 약속한 것을 자기가 알지? 2월 27일에 만나자고 한 것을 내가 연장했어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이번에 갔다 오면서도 안 만났어요. 만나서 의논할 그때 일은 다 끝났다구요. 그렇지? 박구배! 부두 만드는 것 계약은 다 했지?「예.」돈 받았나, 지금?「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응?「지금 회사를 만들고 있습니다.」3월부터 일시에 한다고 그랬는데, 그거 하나?「예.」해야 돼. 하면 또 소문나겠구만, 우루과이에 부두 만든다고. 한국에는 부두 만드는 것을 꿈도 안 꾸면서 남의 나라에서 만든다고 말이에요. 남의 나라일 게 뭐예요?

부두 만드는 것은 뭐냐? 물 세계를 통해야 돼요, 뱃길을. 안 그래요? 그게 뭐예요? 대서양을 건너가고 태평양을 건너가는 부두예요. 태평양과 대서양을 뚫어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의 책임이라구요. 그래서 큰배를 만드는 거예요. 이번에 배를 다 사지 않았어요? 부두도…. 조선소가 부두 아니에요? 배를 어디에서 만들어요? 부두에서 만드는 것 아니에요? 조선소도 사고, 전부 다 하는 거예요.

지금 보면 큰 조선소는 대기업이 가지고 있어요. 현대니 대우니 이것들이 서로 싸우다가 하나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내가 이제 중간 조선소를 하나 세우는 거예요. 큰 조선소는 25만 톤급 이상을 만든다구요. 그러니 우리가 15만 톤 기준만 하게 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큰배도 부속품을 깎아서 만들어 주면 되는 거예요. 우리가 하면 조선소를 망하게 만들 수도 있고,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러나 중심은 없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 엔 피(INP)중공업을 만든 거예요. 무리하면 5만 톤에서 15만 톤까지 만들 수 있어요. 이제 태평양을 가려면 25만 톤, 35만 톤까지 만들어야 돼요, 40만 톤까지. 오일 탱크 같은 것은 50만 톤짜리도 만드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곡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그래야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