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

유엔에 가서 강연할 때, ‘문총재, 국경철폐를 하면 어떻게 평화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평화세계가 어떻게 옵니까? 그 내용이 뭐요?’ 하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선생님은 미리 다 알고…. 두 나라, 원수의 아들딸들이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부부를 이루면, 타락한 세계를 벗어나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니까 거기는 평화의 세계가 안 될 수 없는 거예요. 타락 원리를 극복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가인 아벨이 싸웠지요? 두 나라가 싸우면 더 강한 나라가 이기는 거예요. 그렇지만 동생이 형 되고 형이 동생 되어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위해 사는 사랑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평화의 세계가 이론적으로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안 되겠다고 하면 입을 찢고 아예 혀를 뽑아서 독수리한테 줘야 되는 거예요. 떼거리를 쓰는 사람은 지옥으로 가야지요. 알겠어요?

삼팔선을 넘어가서, 유종관, 거기 가서 국민연합의 회장이 될 거야, 부회장이 될 거야?「거기에서도 회장이 되겠습니다.」(웃음) 회장이 자동적으로 되나, 이 녀석아?

여기에서 보따리 장사라도 하고 이북 사람을 알아 가지고, 여기 누구보다 낫다 할 수 있는 소문을 내고, 선전도 할 무슨 재료가 있어야지, 없어 가지고 뭐? 국민연합을 하면서 먹고 사는 것을 절약해서 저금통장에 모아 가지고 ‘금년에는 이마만큼 북한을 도왔다!’ 하기라도 해야지. 혼자 돕는 거야. 그리고 ‘다음에는 여기에 십 배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백 배 하겠습니다.’ 해야 돼. 그래서 ‘다 먹고 살고, 굶어죽지 않는다!’ 하게 되면, 거기에서도 장(長)을 만들겠다고 그런다구. 김정일도 할 수 없이 자기 후대 책임자로 세우려고 한다구. 그러면 장만 되겠어?

된장이 될래, 간장이 될래? 물어 보잖아? 된장 될 거야, 간장이 될 거야?「어려운 질문입니다, 아버님.」(웃음) 아니 일등 되고 싶은 생각 없어?「된장 간장 가운데 어떤 것이 일등인지 모르겠습니다.」(웃음) 된장 만들기가 쉬운가, 간장 만들기 쉬운가? 이 녀석아! 물어볼 게 뭐 있어? 그것도 몰라? 초등학생한테 물어 봐도 대번에 오(○) 엑스(×)로 다 아는 것인데.「간장이 되겠습니다.」간장이 뭔 줄 알아? 간이 좋아하는 것이 간장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건 저금통장이야. 간은 저금통장이라구. 그렇게 설명하면 쏙 들어가. 잊어버리지를 않아. 새로 딱 말해 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