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땅을 활용하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남미 땅을 활용하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아시아 사람, 중국을 어떻게 하겠어요? 뭐 대륙에서 대국으로? 대국 돼 가지고 먹고 사는 것이 없으면 어떻게 돼요? 돈 파먹고 살겠어요, 물을 파먹고 살겠어요? 돈을 갖다 주면서 뭘 만들어 달라면 다 만들어 주지만 먹을 것은 안 가져와요. 구라파도 식량이 모자라고, 미국도 소련도 모자랄 때가 온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의 미운 녀석들이 다 굶어죽기 전에 내가 땅을 사 가지고 ‘야야, 굶어죽겠거든 와라!’ 이거예요. 땅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고 1헥타르씩 나눠 줄 거라구요. 한꺼번에 많이 오면, 120만 명이 오면 120만 헥타르가 다 없어지겠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그 대신 세금으로 10퍼센트를 내라 이거예요. 이러면 얼마든지 나눠 주더라도 그 이상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언제든지 일년에 그 몇 배씩 살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걸 계산하고 지금 앉아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1헥타르가 3천 평인데 여기에서 3천 평이면 중농(中農)이에요. 박구배는 옛날에 몇 평을 가지고 중농가라고 자랑하고 살았나? 한 4천 평 되나?「논 2천 평, 밭 3천 평 정도 됐습니다.」그렇지. 그거 중농이야, 중농. 논 3천 평 값이지. 밭이야 싸잖아?

요즘에는 과학적인 농장을 해서 귤 같은 것을 심더라도 먹고 살고 남아요. 먹고 살고 장사하고 아들딸을 대학에 보낼 수 있어요. 먹고 사는 것이 문제 아니에요. 취직하겠다고 고생할 필요 없어요. 알겠어요? 못 살게 되거들랑 오면 내가 땅을 나눠 주든가 밥을 먹여 주든가 할 거예요. 밥을 못 먹여 주면 강하고 산이 있어요. 고기를 하루에 두 마리는 더 잡을 수 있어요. 큰 것 두 마리만 잡아도 다 못 먹어요. 다섯 식구가 있어도 다 못 먹어요.

그 다음에 또 열매는 무진장이에요. 없는 열매가 없어요. 파파야를 다 좋아하지요? 열매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김윤상, 열매 좀 조사하라고 했는데 조사 다 했나?「예.」몇 가지나 돼?「130가지입니다.」뭐라구? 그러니까 전부 다 따먹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아마존강 유역의 원주민들이 포크하고 칼 가지고 밥 먹으러 나가는 거예요,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있어요.

선생님같이 낚시를 잘 하면 하루에 고기를 잡아서 팔아먹어도 되지요. 선생님이 낚시를 잘해요, 못해요?「잘하십니다.」잘하는지 모르는데 배에 열 사람이 타서 하루종일 잡으면 내가 절반 이상 잡아요. 그러면 잘하는지 못하는지…. 언제든지 자기들은 한 마리도 못 잡았어도 나는 이미 다 잡고 돌아가는 놀음을 하려고 그래요.

그것이 다 전문지식이 있어서 그래요. 선생님이니까 고기가 좋아서 오겠어요? 뭐 그런 면도 있겠지요. 그런 면도 있겠지만 그런 면보다도 내가…. 내가 고기를 잘 잡게 해달라고 기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사람이 만물의 주인이에요. 주인인데 잡아먹지 기도는 무슨 기도예요?

농사지으면 열심히 하면 잘 되게 돼 있는데 ‘하나님 축복해 주소. 수확 잘 되게 해주소.’ 기도할 필요 없어요. 기도는 무슨 기도예요? 도적놈의 심보예요. 열심히 하면 되는 거예요. 새벽같이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 거예요. 달 친구하고 아침에 해 떠오르면 친구하는 거예요. 달 친구 해 친구, 언제나 밝은 자리에서 살겠다고 하면 세상에서 못살려고 해도 잘살게 다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