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 박자를 맞추지 못하면 씨를 맺지 못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영계에 박자를 맞추지 못하면 씨를 맺지 못해

도둑놈이냐, 죽은 놈이냐? 열매가 안 되면 다 거름더미가 된다구요. 가정의 열매, 민족의 열매, 세계의 열매, 하늘땅의 열매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 성인들이 ‘문선명 선생님, 부모님!’ 하지요? 그거 말이 쉽지, 지상에서 그럴 수 있는 날이 있었어요? 생각이 얼마나 미치지 못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될 거라구요. 이것이 2천5백년 전 사람이에요, 공자 같은 사람은. 석가는 2천6백년 됐지요? 그렇지요? 그렇게 고대해 왔어요.

그러면서 지상에서 석가 같은 사람은 탄식하잖아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부모님을 그렇게 모셔서는 안 된다고 말이에요. 그런 말들을 자기들이 말한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해서 선포해 주고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어요? 전부 다 지나가는 공나팔같이 알고 있어요.

저기에 일치되지 않으면 안 돼요. 저기 부는 데 박자를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씨가 안 돼요. 영계 육계가 전부 다 완성된, 하늘의 해방적인, 천지의 해방적인 아들딸 가정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축복 중심가정이 뭐예요? 새로운 씨앗 아니에요? 그렇지요? 가정에 다 심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그렇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못 됐으니 얼마나 바빠요? 심어 놓았는데, 땅의 온기를 받고, 태양 빛을 받고 온기를 받으면 움이 터 가지고 거기에서 싹이 나고 지상에 나타나야 할 텐데, 자기 독자적인 씨 하나를 가지고 천지를 다 펴고도 남을 수 있는 나무가 돼야 될 텐데, 그렇게 다 안 돼 있잖아요? 껍데기로부터 전부 다 깡통이 돼 있어요. 깡통에서 알맹이 없이 썩어진 깜부기와 같이 돼 버리지 않았어요? 어디 가든지 그렇잖아요?

말씀을 전해야 돼요. 말씀을 전하는 일을 못 하겠으면 실천해 가지고 따라올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자기가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행동으로 보여 주라는 것입니다. 보여 주고 말씀을 전하면 빨라요. 실적을 가지고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고향에 돌아가서 실적을 갖춰 가지고 일족이라든가 일부락을 전부 다 모아놓고 하룻저녁에 감동시킬 수 있고, 나라에 올라가면 자기 부처의 전체 앞에 하룻저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